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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언론보도(춘천kbs뉴스 보도)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09-08-06
조회수
709
내용
놀이 안전사고 이유있다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되면서 강원도내에서만 물놀이를 하던 피서객 18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빈약한 안전의식에다 안전 관리대책도 허술하기 때문입니다. 김영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강물에 떠있는 부표를 장난감 삼아 어린이들이 곡예합니다. 강물의 깊이가 2미터가 넘는다는 경고지만 거리끼는 사람은 없습니다.
안전장비 하나 없이 강가에서 20여 미터나 떨어져 나왔지만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녹취> 피서객
"한 3미터, 위험하지 않고 좋아요. 수영 못하는 사람은 위험하겠죠." 강가 곳곳에선 술판이 벌어집니다. 얼큰하게 술을 마신 이 남자는 물놀이에 신이 났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애타게 말려보지만 들은 척도 하지 않습니다. 물놀이 안정장비를 준비했다는 여름 치안센터는 무용지물입니다. 이런 안내 책자를 보고 구명조끼를 빌리러 치안센터에 왔지만 문은 이렇게 잠겨 있습니다. 홍천강변 주요 위험지역 50킬로미터를 따라 배치된 경찰대원은 단 6명뿐입니다.
<시민녹취> 수상구조대원 관할 구역이 넓어 구조하려면 10분이상 걸린다 설마하는 안전 불감증과 느스한 안전 대책 속에 올 들어 강원도에서만 18명이 물놀이를 하다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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