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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면시동의용소방대, 복지회관 3층 사무실개소
이날 개소식은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주민들의 행복과 평화를 위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주민 및 의용소방대원의 헌신적인 노력과 홍천군 등 관계기관의 지원으로 남면시동복지회관 3층에 입주하게 되었다.
허필홍 군수는 “화재와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을 보조해 군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119 안전지킴이'로의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남면 시동의용소방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종진 홍천소방서장은 “사무실 입주 축하와 적극적인 활동으로 안전문화가 정착된 남면을 만들어 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여 주시기 바라다”며 봉사활동과 재난발생시 역할에도 한층 더 발전된 모습을 창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병수기자(hci2003@naver.com)
강원일보. 전국매일. 신아일보. 홍천인터넷신문
낮에 녹은 눈이 아스팔트로 스며들어 밤 사이 얼면서 도로가 빙판
이 되는 일명 `블랙아이스'가 운전자들을 위협하고 있다. 지난 31일
오전 8시께 홍천군 서면 굴업리 굴업삼거리 인근 도로에서 홍천 대
명비발디파크로 향하던 버스가 도로 우측 1m 높이의 옹벽을 들이
받고 도로 좌측 5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버스기사 오모(47)씨 등 11명이 다쳐 출동한 119구
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에 따르
면 사고 버스는 서울과 홍천 대명비발디파크를 오가는 셔틀버스로
당시 버스 안에는 승객 등 20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당시 주변에 안개가 낀데다 노면이 살짝 얼어 버스가 미끄
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고가 발생한 도로 주변에는 제설작업이 되지 않아 눈이 그대로
쌓여 있었고 아스팔트에도 물기가 흥건했다. 이무헌기자
* 대명비발디 셔틀버스 추락.. 관광객13명 경상
서면 굴업리 223-3번지에서 대명비발디파크 셔틀버스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자 13명이 경상을 입었다. 31일 관광객을 태우
고 서울 동대문에서 출발해 비발디파크 방향으로 이동 중이던 셔
틀버스는 도로 옆 2m 아래로 추락했다.
오전 7시58분 신고를 받고 출동한 홍천소방서는 경상자 13명을 홍
천아산병원으로 이송했다. 당시 셔틀버스에는 총 15명이 타고 있
던 것으로 드러났으며, 현재 홍천경찰서는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
사하고 있다. 노현아 기자(hci20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