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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7.29)
작성자
대응관리계
등록일
2013-07-29
조회수
506
내용
[뉴시스] - 인터넷 신문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수난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최근 발생한 안전사고의 경우 모두 피서객들의 안전불감증이 부른 인재였다는 점에서 피서객들의 각별한 안전의식이 요구되고 있다.
관계당국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2시53분께 홍천군 서면 홍천강에서 김모(26·서울시)·양모(36·서울시)씨가 보트를 타고 물놀이를 하다 급류에 휩쓸려 위험한 상황에 처했다 구조됐다.
두 사람은 술을 마시고 물놀이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날 오후 4시20분께 인제군 북면 갈골유원지 인근 북천에서는 10대 청소년이 수영을 하다 물에 빠졌지만 다행히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됐다.
홍천소방서 박호경 구조진압계장은 "혈중알코올농도가 0.05%만 돼도 외부 위험 대처 능력이 최고 30%까지 떨어져 음주 후 물에 들어가는 행위는 자살행위에 가깝다"며 "음주 후 물에 들어가는 것은 심장마비와 이어질 수도 있으니 자만심을 버리고 여름철 바다나 강에서의 음주물놀이 사고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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