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서장 이지만)은 18일 오후 2시 내면 창촌리 소재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위험요소 점검 및 사용요령 등을 교육했다.
홍천소방서에 따르면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전기·가수설비 등이 노출되어 화재위험이 상존하는데다 가연성 외장재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면 인명 및 재산피해가 크다.
이날 홍천소방서는 이날 ▲ 전기·가스시설의 안전지도 점검, ▲ 소방차량 진입로 확인, ▲ 인근 지역대 기동순찰을 실시했다.
또 ▲ 상반기에 보급한 기초소방시설(소화기, 화재대피경보기) 점검 및 관리요령 안내, ▲ 초기화재시 소화기 사용요령 등을 교육했다.
이지만 서장은 “추석을 앞두고 화재에 취약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의 화재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취약부분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화재를 예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영근 기자(hci20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