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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주석 소방관님 외 세분..또 홍천소방서에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이영희
등록일
2009-10-02
조회수
1251
내용

저는 지난 9월26일 영춘지맥 산행을 하는도중 구간은 (행치에서 응봉산)을 거쳐

하뱃재까지 가는 코스에서 그만 산행이 늦어져서 아주 위험한 지경에 처해 있었습니다.

다행이 앞서가신 분이 119(홍천소방서)에 신고를 하셔서 무사히 귀가하게 되었습니다.

날은 어두어지기고,무릎도 불편하셨던 분도 계셔서 ..어려움에 처했는데

더더구나..당황하니까..길도 잘 안보이고..

정말 산행하면서 글케 황당한 일은 없었는데..

우리의 계획은 일찍 하산하여 택시로 들머리에 놔두고 온 차량으로

가려고 했으나 넘 늦어져서 그것도 안되고..캄캄한데 시간도 늦으니까..택시도 안온다 하고..

이동 할 방법도 없었고..

다행히 소방서 대원들의 신속한 출동과 친절한 뒤처리로 불편하지 않게 우리 차량으로 이동하게하고..

불안했던 우리들을 조금도 불편하지 않게 배려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철딱서니 없는 우리들은(나이나 적어야지..40-50 대) 나중에 긴장이 풀리고 나니까..웃었지만

산속에서는 많이 당황했더랬습니다.

바로 감사의 인사을 드려야 마땅한데 이제서야 인사를 드려 죄송합니다.

친절히,편안하게 집에 올 수있게 해주신 홍천소방서 대원여러분

성함은 황망중에 정확한지 모르나

김주석님으로 기억합니다.그날 함께 도움의 손길을 내미셨던 홍천소방서 대원 여러분

정말 감사했고,미안했었다는다는 말씀 올립니다.

늦게 인사드려 죄송합니다.꾸~벅

이제는 붉은자동차만 보면 무조건 길양보,무조건 존경심..가져볼랍니다.^^

내일은 추석이지만 여러소방대원들은  열심히 근무에 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있어 우리국민들은 오늘도 편안히 하루를 마감합니다.

다시한번 감사하단 인사말씀 올리면서..

일터에서라도 즐건 추석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119홍천소방대원 여러분 파이팅!!!

 

서울에서 이영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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