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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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9월까지 여름철 수난사고 긴급구조대책 운영
작성자
예방민원계
등록일
2019-07-19
조회수
449
내용


□ 횡성소방서(서장 이석철)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횡성군을 찾는 피서객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9월 초까지 수난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구조대책을 운영한다.

 

□ 이에 따라, 위험지역 안전시설 점검, 캠페인 등 예방활동 강화와 병지방계곡 등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수난구조 장비 점검 구조대원 교육 훈련 강화 등을 골자로 긴급대책에 들어간다.

   ○ 먼저, 7월 15일부터 9월 6일까지 54일간 여름철 피서객이 많이 찾는 섬강, 병지방 계곡 일원에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난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의용소방대원 50명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이 배치되어 운영된다.

   ○ 또한, 수난사고 발생을 대비해 119구조대에서 운용하고 있는 보트, 잠수장비 등 각종 수난사고 대비용 구조장비를 매일 1회 이상 점검을 확행하는 등 수난사고 현장 신속 대응 채비에 나섰다.

   ○ 더불어, 군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사고다발 지역에서 월 1회 이상 피서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물놀이 사고 예방 순찰 활동을 강화한다.

 

□ 한편, 지난 한 해 동안 횡성 관내에서는 사고유형별로 계곡급류사고 1, 어패류채취 1, 차량 침수 2, 기타 수난 1건 등 총 5건의 여름철 수난 관련 사고가 접수되어 처리되었다.

 

□ 횡성소방서는 올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대책 운영을 위해 지난 4월에는 소방서 구조대원 및 화재진압대원 20명을 대상으로 스킨스쿠버 자격 취득을 하는 등 수난사고 인명구조 역량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 이석철 횡성소방서장은 “횡성군에서도 매년 여름철에 피석객이 많이 찾는 계곡 등이 많아 물놀이 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