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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소방서, 2021년 화재없는 안전마을 남면 ‘달뜨는 마을’ 지정
작성자
인제홍보
등록일
2021-11-05
조회수
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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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소방서(서장 김재운)5일 남면 신월리에 위치한 달뜨는 마을을 방문하여 화재 없는 안전마을을 지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이란 최근 3년간 화재 발생이 없고 원거리에 위치해 신속한 초기 진화가 어려워 소방수혜를 받기 어려운 화재취약마을이며, 인제소방서는 13년도부터 8년간 총 12개의 마을을 선정해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예방수칙을 준수하여 달뜨는 마을 주민과 소방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현판식 및 마을 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는 행사를 가졌다.

 

또한 화재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미설치 가구에 소화기와 감지기를 보급하고, 주민들에게 소방안전교육과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김현애 예방총괄담당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화재 없는 진정한 안전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불조심 강조의 달과 앞으로 다가오는 겨울철 주택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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