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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소방서, 복권기금 활용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작성자

인제홍보

등록일

2023-10-26

조회수

175

내용

인제소방서(서장 김정희)는 22년부터 복권기금을 활용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과

안전용품을 무상으로 보급 중이라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2017년 개정된「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구성되어 있다.

무상 보급 사업의 대상으로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등으로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또 인제소방서는 올 한 해 190여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과 안전용품(가스타이머콕, 자동확산소화기

, 간이소화용구)을 무상 보급하였으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인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복권기금 활용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은 매년 대상 가구를 선정하여 26년도까지 추진 예정이다.

김정희 인제소방서장은“화재 발생 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명대피와 초기대응이다.”라며

“주택용 소방시설과 안전용품의 보급으로 인제군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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