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7시54분께 북평면 나전리 A씨의 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보일러실 일부를 태우고 20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누전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또 같은 시간대 신동읍 조동리 B씨(45)의 치킨집에서 불이 나 B씨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불은 상가 내부를 태우고 30분 여만에 진화됐다.
이에 앞서 7시07분께 임계면 도전리 C씨의 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주택 모두를 태우고 40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chob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