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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자 언론보도사항입니다(데일리안)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0-04-08
조회수
637
내용
강원119 신속대응, 자살기도자 목숨 구해 | |
정선소방서 신동119구급대 소속 윤진희 소방장 및 이상재 소방사 등 활약 | |
2010-04-08 06:51:00 | |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왕재섭, 이하 강원소방)는 119종합상황실에 신고된 자살기도자를 신속한 대응 및 적절한 응급조치로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7일 밝혔다.
강원소방에 따르면 6일 밤 9시 55분경 신고자 김 모(여)씨가 정선군 신동읍 소재 마차재 38국도 인근에서 남자친구 박 모(30?서울)씨가 자신의 차량에 연탄을 피우고 자살을 기도했다는 119신고 접보를 받았다. 신고 상황을 접보받은 강원도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은 즉시 정선소방서 차량 3대, 인원 6명을 신고자가 친구 찾기로 위치 추적한 장소현장으로 출동?조치했다. 신고 위치를 확인 수색 중 6일 밤 10시 5분경 정선군 남면 문곡리 곰골 나들목 38국도 구 도로에서 신동119구급대 소속 윤진희 소방장 및 이상재 소방사 등은 자살 기도자 차량을 발견하고, 차량 내에 번개탄 2개를 피워놓은 채 의식이 혼미해진 박 씨를 발견했다. 이들 소방대원들은 박 씨에 대해 신속한 응급처치 및 상태 확인 후 구급 차량 내 산소를 투여하며, 태백중앙병원(고압산소실 운영 병원)으로 6일 밤 11시 4분경 이송함으로써 자살기도자의 소중한 목숨을 구했다. 한편 정선소방서는 이날 신동119안전센터 구급대 1대(인원2명), 펌프차 1대(2명), 고한119안전센터 남면구급대(2명) 등을 긴급 파견했다.[데일리안 강원=김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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