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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가리왕산 산악사고 구조활동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0-02-06
조회수
742
정선소방서(서장 우원기) 119구조대 및 구급대는 2월 6일 오전 10시경 가리왕산 등반 중 미끄러져 발목을 다친 등산객을 부목으로 응급처치 후 다목적 산악구조차량을 이용하여 병원으로 이송했다.
가리왕산은 겨울철이 되면 임도가 빙판길로 변해 산악구조차량(4륜 구동 겔로퍼)도 진입이 곤란한 지역이었으나 이번에 배치된 다목적 산악구조차량을 이용하여 응급환자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었다.
이번에 배치된 전천후 산악구조차량은 강원소방본부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장비로 겨울철을 대비한 사계절 전천후 산악구조장비이고, 4륜 구동 지프 형으로 스노우형 궤도를 탈, 부착 할 수 있어 일반도로는 물론이고, 오프로드, 모래사장, 겨울철 눈이 많은 산악지형을 누비며 구조활동 및 인력과 장비를 수송할 수 있다.
산악지형 눈길 등반력은 스노모빌보다 우위이고, 최고속도 70㎞(궤도 장착시 35㎞)이며 6인승으로 요구조자 탑승은 물론, 각종 구조장비 적재함이 별도로 부착되어있습니다.
첨부파일
산악구조_편집.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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