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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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11.03.31)
작성자
속초소방서
등록일
2011-03-31
조회수
489
내용

[아시아뉴스통신]

(기고)화재피해 저감에 따른 정책 수행 결과에 즈음하여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저감과 직원들의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10년도 화재와의 전쟁 업무수행 평가 결과 속초소방서는 화재와의 전쟁 추진이후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1건도 없었으며, 강원도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내외적으로 이룩한 성과를 살펴보면 2010년 영웅소방관 배출, 화재와의 전쟁 정책수행 평가 1위 ? 특진자 배출, 의용소방대 평가 상위입상〈양양의용소방대 2위, 속초여성대 3위〉등 괄목할만한 자체변화가 있었으며, 이러한 성과는 우리지역의 전 의용소방대원들과 주민들의 노력으로 이루어졌다고 생각되며, 2011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한 강원도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해본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직원들의 역량 강화가 필요하기에 현재 우리 서에 공사 중인 종합훈련장을 조속히 완공하여 다양한 기법을 연마할 필요성이 있으며, 아울러 지난해에는 위험예지훈련과 영상도상훈련 등의 끊임없는 노력을 해왔지만 금년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현장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기법을 개발하여 부단한 교육과 훈련을 해나가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국민들의 책임의식으로는 내 직장 내 재산은 내가 지킨다는 소명의식을 갖고 건물주 및 관계자는 자율방화관리를 무엇보다 우선해야 한다.

 화재책임자가 아니더라도 건물 자체 점검,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폐쇄·훼손행위 신고, 화재보험 가입 등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언제 어디서나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화재 예방을 위한 투자가 낭비며 헛수고란 고정관념을 버려야 비로소 선진화된 안전의식을 가질 수 있다.

 속초소방서는 올해에도 소방대상별로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선제적인 예방활동과 함께 관계인의 안전의식 불감증 해소를 위한 소방안전 현장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한 살기 좋은 강원도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기에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화재와의 전쟁'은 소방조직만의 노력으로는 승리 할 수 없다고 본다. 

 그러므로 온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반드시 이뤄져야 진정한 승리를 거둘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김기성 강원 속초소방서장

 


속초소방서,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강원 속초소방서는 지난 29일 양양군 서면 논화리 정다운 마을 회의실에서 주민 6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2010년 미국심장협회의 변경된 가이드라인에 따라 실시해 주민들이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올바른 대처요령에 대한 교육에 중점을 뒀다.(사진제공=속초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