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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11.05.27)
작성자
속초소방서
등록일
2011-05-27
조회수
556
내용
[강원도민일보]
속초 청초호 투신 30대 여성 119가 구조
지난 25일 오후 8시 15분쯤 속초시 청호동 청호대교 난간에서 김 모(31·여·충남)씨가 20여m 아래 청초호로 투신했으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속초해경과 속초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12분쯤 청호대교 난간에 투신 의심자가 앉아 있다는 신고가 접수된 2분쯤 뒤에 여자가 다리 아래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인근 해경 파출소의 해경 인명 구조정이 출동해 구조, 속초시내 병원으로 이송 치료 중이다. 해경 조사결과 김 씨는 지난해 12월 경기도 고양시 H물류회사에 다니다 퇴사했으며, 최근 고위험성 우울증을 앓아온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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