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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 승강기 내부 고립 사고 대비 공동주택 승강기 특별구조훈련
작성자
원주홍보
등록일
2020-05-12
조회수
875
내용
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는 본서대회의실과 관내 공동주택 12일 승강기 인명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훈련은 최근 원주관내 공동주택 및 고층 건축물의 꾸준한 증가로 인해 승강기 사고의 빈도 증가에 대비하고 또한 여름철 전력 사용량 급증으로 대규모 정전(블랙아웃)사태로 인한 동시다발적인 고립사고에 효율적 대응방안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년간 승강기 사고 출동현황을 살펴보면 16년 24건, 17년 40건, 18년 61건, 19년 52건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총 177번 출동해 314명의 인원을 구조하고 안전조치를 취했다.
이날 훈련에는 원주소방서 구조대원 18명이 참여했으며,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강원지사 소속 강사를 초빙해 ▲승강기 설치 구조 및 작동원리 ▲비상시 안전조치 요령 ▲화재발생시 비상승강기 활용 방안 등의 이론교육과 유형별 승강기 갇힘 사고 상황을 연출해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우창호 구조구급담당은“ 통해 승강기 구조원리를 자세히 파악할 수 있어 현장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승강기 고립된 119로 빠르게 구조요청을 하시고, 억지로 문을 개방하면 추락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고 말했다.
아파트 승강기 식별번호 위치
국가승강기정보센터에서 식별번호로 승강기 주소 확인 가능
□ 한편 정전이나 고장 등으로 승강기 안에 고립됐을 경우 인터폰이나 119, 승강기 종합민원센터에 신고해 구조를 요청하고 조작판에 부착돼있는 승강기 고유번호를 알려주면 빠른 시간에 출동이 가능하다.
첨부파일
승강기 고립사고 대비 이론교육.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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