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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화재안전정보조사’본격 재개
작성자
원주홍보
등록일
2020-05-13
조회수
838
내용
□ 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는 코로나19로 중단된 화재안전정보조사를 본격적으로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
□ 지난 4월 군포물류센터와 이천 물류창고 화재로 인해 수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창고 시설 1,459개소를 우선 선정해 정보조사를 진행한다.
□ 또한 다수인원이 운집하는 다중이용시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정보조사를 지양하고 창고시설과 같은 특정인이 근무하는 대상처를 우선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 건축물 개요, 이용자 특성, 연소확대요인, 주변여건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해 데이터를 구축해나가며, 소방법 위반 여부도 병행 확인해 화재예방활동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 김창섭 예방안전과장은“내실있는 정보조사로 구축된 데이터가 재난현장에서의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활동에 유용하게 적용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화재안전정보조사는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의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관련 정보를 현장대원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적응성 있는 데이터베이스 구축으로 화재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방청 주관으로 지난 1월부터 시작됐다.
□ 원주소방서는 근린생활시설, 공동주택, 공장, 창고, 복합건축물 등 27종, 12,086개동을 대상을 조사해 데이터를 구축해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