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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소방서, 해빙기 안전사고 구조대책 추진

작성자

양구홍보

등록일

2022-02-17

조회수

311

내용

양구소방서(서장 한광모)는 3월 말일까지 하천, 저수지 등 해빙기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내수면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안전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빙기는 기온이 영상으로 변하면서 약해진 빙판 위에서의 얼음낚시, 빙상놀이 등으로 인한 수난사고 발생률이 매우 높아지는 시기다. 기온이 오르면서 땅속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해져 절개지 시설물 붕괴 등 안전사고도 우려된다.

이에 소방서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익수사고 발생 시 신속한 긴급구조대책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위험지역 안전순찰 및 안전시설 점검 ▲해빙기 인명구조훈련 ▲지자체 등 관리주체와 협조ㆍ지원체제 강화 등이다.

한광모 서장은 “추위로 움츠려있던 긴장이 풀리는 시기는 안전도 취약해질 수 있는 때”며 “해빙기의 위험성을 알고 위험지역 접근은 각별히 주의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