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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소방서, 해빙기에도 거침없는 119구조대
작성자
양구홍보
등록일
2022-02-21
조회수
272
내용
양구소방서(서장 한광모)는 지난 3일부터 해빙기 내수면 수난사고를 대비해 예방과 긴급구조대응태세 확립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119구조대는 상황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하고자 영하의 날씨에서도 익수자 구조 등 특별구조훈련에 임하고 있다.
훈련은 내수면 사고 위험지역인 양구읍 서천리 비봉교 밑 하천에서 익수자를 가정하고 역할을 병행하며 실제 상황처럼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빙상구조론, 저체온환자 현장응급처치론, 동계수난구조장비론 등의 이론교육과 ▲복식사다리, 장대 등 빙상구조장비활용 인명구조 ▲얼음 밑 구조 이해 및 해빙기 얼음 특성 이용 접근법 등의 실기실습으로 이뤄진다.
최윤식 119구조대장은 “해빙기 수난사고 현장은 특히 위험요소와 변수가 많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대원들이 빠른 상황 파악과 대처에 익숙해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