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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면]
영월천연가스발전소 준공
6,255억원 투입 설비용량 848kWh 규모
◇한국남부발전(주) 영월천연가스발전소 준공식이 지난 30일 영월읍 정양리 현지에서 이광재 지사, 김쌍수 한전사장, 남호기 한국남부발전대표, 박선규 영월군수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남부발전(주) 영월천연가스발전소 준공식이 지난 30일 영월읍 정양리 현지에서 이광재 지사, 김쌍수 한전사장, 남호기 한국남부발전대표, 박선규 영월군수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총 공사비 6,255억원을 투입, 2008년 5월에 착공한 영월천연가스발전소는 설비용량 848kWh의 천연가스를 주연료로 사용하는 최첨단 친환경 복합화력발전소로 도 및 중부내륙과 수도권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지사는 이날 축사에서 “청정 강원도를 태양광 클러스터와 LNG생산기지 건설 등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거점지역으로 육성하겠다”며 “70년 역사 속에 영월 발전과 함께 한 석탄발전소는 사라졌지만 그 정신은 영월천연가스발전소를 통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이관섭 에너지산업정책관이 대독한 치사에서 “영월천연가스발전소는 국내 최초로 가스터빈 국산화 제작 및 상업운전에 성공, 기술 자립과 해외수출 기반을 구축한 것도 큰 성과”라고 강조했다.
[강원도민일보 15면]
영월 천연가스 발전소 준공
연 351만1971㎿h 전력 생산… 폐광지 새 성장동력 기대
2010년 12월 01일 (수) 정태욱
▲ 영월천연가스발전소 준공식이 30일 오전 영월읍 정양리에서 이광재 지사와 박선규 영월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영월/정태욱
영월천연가스발전소 준공으로 강원남부 에너지 공급에 새시대가 열렸다.
한국남부발전은 30일 오전 영월군 영월읍 정양리에서 이광재 지사와 박선규 영월군수, 지창희 영월군의회 의장, 남호기 한국남부발전사장, 이관섭 지식경제부 에너지산업 정책관, 김경철 영월천연가스발전소 소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월천연가스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
남호기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강원지역의 안정적 전력 공급 뿐만 아니라 액화천연가스 공급을 통한 지역 활성화의 계기가 마련됐다”며 “세계 최고의 지역 상생 발전소 모델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선규 군수는 축사에서 “천연가스발전소가 석탄산업합리화 조치이후 침체에 빠진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역사, 자연환경과 어울려지는 향토기업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이광재 지사는 축사를 통해 “영월천연가스발전소는 지식경제부는 물론 영월군민들의 땀과 노력, 그리고 꿈이 어려 있는 소중한 발전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발전소와 영월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영월천연가스발전소는 총 6255억원이 투입돼 지난 2008년 5월 착공됐으며 총 설비용량 853㎿에 연간 발전량은 351만1971㎿h다.
[뉴시스]
영월소방서, 화재줄이기 기원 릴레이 캠페인
| 기사입력 2010-11-24 10:19
【영월=뉴시스】신형근 기자 = 강원 영월소방서(서장 안중석)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 24일 영월읍 영흥리 농협중앙회 영월군지부 앞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화재줄이기 기원 주민 서명운동 및 길거리 퀴즈대회, 주민 응급처치체험장운영, 소방활동 사진 및 어린이불조심 작품 전시 등 화재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영월소방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