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언론보도
본문 시작[화천인터넷뉴스]
화재취약대상인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오는13일까지 현장 지도점검 실시
춘천소방서(서장 조완구)는 민족의 대이동이 예상되는 추석절을 맞이하여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화재취약대상인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오는13일까지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9일에는 중앙시장과 홈플러스를 현장 방문하여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작동점검 및 관리상태 등을 확인하고 관계자에게 소방시설 유지관리 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10일(금)에는 춘천지역의 대형 판매시설인 지하상가와 E마트, 롯데마트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통하여 대형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
[강원도민일보]
[5면][사회]
“벌 조심하세요”
환자 이송·벌집제거 119출동 급증
추석 앞두고 벌초·성묘객 주의
최근 도내에서 벌에 쏘인 환자를 이송하거나 벌집제거 출동이 급격히 늘고 있어 추석을 앞두고 벌초 및 성묘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9일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올 들어 이날 현재까지 도내 각 소방서에서 모두 3687건의 벌집제거 출동에 나섰다. 월별로는 4월 7건에서 5월 13건, 6월 52건, 7월 679건, 8월 2578건, 9월 현재 358건 등으로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급격히 증가했다. 8, 9월 두달간 출동건수는 전체의 79.6%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3개월간(6, 7, 8월) 출동건수를 보면 모두 3309건으로, 전년동기 2918건보다 391건 늘었다.
또 올들어 도내에서 벌에 쏘여 부상을 입어 119구급차로 이송된 인원도 6월 3건에서 7월 32건, 8월 95건으로 급증했으며, 이달들어서도 42건이 발생했다. 벌에 의한 부상자 발생장소는 산이 46건으로 가장 많았고, 주택 40건, 밭 20건, 도로 12건, 공원 11건, 기타 43건 등으로 나타났다.
박성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