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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9.16.)

작성자

예산장비

등록일

2011-09-16

조회수

509

내용

[강원일보]

[강원도민일보]

‘정전 쓰나미’에 도민 불편
햇빛 의지해 국제행사ㆍ신호등 먹통 도로 혼잡
119 승강기 구조 속출… 기업도 자가 발전 등 피해

15일 늦더위로 전력 수요가 일시에 몰리면서 도내 곳곳에서 정전으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운행 멈춰 구조 잇따라

이날 예고없는 정전 사태로 승강기 운행이 갑자기 중단되면서 안에 갇힌 주민들의 구조 신고가 잇따랐다.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10분에 전력공급이 정상화 될 때까지 119상황실로 승강기 구조요청이 들어온 신고건수는 43건(47명)이다.

춘천지역에서는 이날 오후4시2분 효자동 강대정문의 한 PC방이 있는 건물에서 1명이 구조된 것을 비롯. 4시14분 효자동의 한 건물에서 1명. 4시28분 석사동의 한 서점 건물에서 3명이 구조되는 등 총 7건(8명)이 발생했다.

원주에서도 오후 3시38분 관설동의 한 학원 건물 승강기에서 2명을 비롯. 오후4시39분 단구동 PC방 건물에서 2명. 4시 43분 단구동의 또다른 건물 승강기에서 1명이 각각 구조되는 등 16건(18명)이 발생했다.

이밖에 강릉 6건(13명). 정선 1건(1명) 등 구조 신고가 잇따라 119구조대가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