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언론보도
본문 시작제목
언론보도(2011.11.09)
작성자
소방행정
등록일
2011-11-09
조회수
461
내용
<강원일보>
[포토뉴스]남만진 도의원 명예 춘천소방서장 위촉
춘천소방서(서장:조완구)는 8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남만진 도의원을 명예 춘천소방서장으로 위촉하는 행사를 열었다.
[동정]춘천 2011년 11월9일
◇조완구춘천소방서장은 9일 오전 10시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제49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
◇박완주춘천시의회부의장은 9일 오전 10시 춘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소방의 날 행사에 참석.
◇소방의 날 기념식=9일 오전 11시 화천종합사회복지관.
◇김순복 화천군의장·주종화화천군의원은 9일 오전 11시 화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리는 제49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
[수요시론]우리곁의 소중한 `녹색방패' 소방
오대희 도소방본부장
“나무 한 그루가 있었다. 소년은 나무를 무척이나 사랑했다. 나무는 소년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내주었고 소년이 청년이 되고 노인이 될 때까지 나무는 여전히 같은 자리를 지키며 아낌없이 자신의 모든 것을 내주었다.” 쉘 실버스타인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읽으며 누구나 한 번 쯤 인생의 참된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우리는 삶을 사는 동안 알게 모르게 자연과 다른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는다. 비록 온전히 독립되지는 않았지만 국민의 생명과 사회기반의 안전을 위하여 한결같은 모습으로 자기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는 그루터기와 같은 행정기관이 우리 곁에 있다. 그 조직이 감히 소방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러한 소방이 생일을 맞이했다. 11월 9일은 `제49주년 소방의 날'이다. 도민의 사랑과 신뢰로 성장해 온 강원소방은 1946년 4월 10일 도지사 직속기관으로 강원도소방위원회를 설치하고 소방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면서 시작됐다. 1946년 12월 15일 춘천 강릉 삼척 주문진 영월 북평 등 6개 지역에 소방서를 설치해 지역 소방업무를 본격적으로 수행하면서 비로소 강원소방 업무가 개시됐다.
정부 수립 이후 한때 국가소방체제로 전환되어 왔으나 1970년 정부조직법이 개정되면서 서울과 부산 외의 지역은 지방재정을 고려하여 국가에서 수행하도록 함으로써 소방사무가 국가소방과 자치소방으로 이원 운영되기도 하였다. 급속하게 발전하는 산업화와 도시화 그리고 화재의 대형화, 소방수요의 광역화 등 다양한 소방여건의 변화가 나타났다. 기초자치단체만으로는 감당하기 곤란하게 되었고 시대적 여건에 맞는 효율적 대응을 위하여 1992년 1월 1일 소방행정체제를 지금과 같은 광역소방체제로 전환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11년 소방 활동을 분석한 자료(2011년 9월 30일 기준)에 의하면 119 신고접수는 28만7,172건으로 전년 대비 20%가 증가했다. 화재발생 건수는 1,850건, 구조 4,065건, 구급 4만8,605건을 현장 출동했으며 급·배수지원, 민원출동, 행사지원 등 생활민원 2만3,597건, 위치추적 1,945건을 처리했다.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화재로 인한 사망자를 최근 4년 대비 42% 감축했다. 대형산불 5년 연속 제로화를 유지하고 물놀이 사망사고가 4년 연속 감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범지구적인 기후변화로 지진 산불 풍수해 산사태 폭설 등 다양한 자연재해가 대형화, 광역화, 글로벌화 추세이고 건물의 초고층화, 사회구조의 심층화, 생활패턴의 다양한 변화로 구제역, 신종플루, 대규모 정전, 식수난 등 인적재난이 빈발해 주민생활을 위협하고 있다. 강원소방에서는 재난 인명피해 10% 감축 추진을 목표로 출동시간 30초 앞당기기, 5분 이내 현장 도착율 제고, 소방차 길터주기 범도민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소방은 생명을 존중하고 사회 안전과 복지 증진의 이념을 바탕으로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 신체 및 재산보호의 사명을 가진다. 이를 위해 소방인은 명예, 신뢰, 안전 지킴이의 정신을 가지고 있다. 제49주년 소방의 날 생일을 맞이해 자축의 촛불을 끄기 전에 작은 소망을 기원해 본다.
“하나, 나는 명예롭게 행동한다. 하나, 나는 너를 믿는다. 하나, 나는 당신을 지킨다.” 119소방강령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행복 2배 실현을 위한 안전한 강원도 건설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해 본다.
우리는 삶을 사는 동안 알게 모르게 자연과 다른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는다. 비록 온전히 독립되지는 않았지만 국민의 생명과 사회기반의 안전을 위하여 한결같은 모습으로 자기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는 그루터기와 같은 행정기관이 우리 곁에 있다. 그 조직이 감히 소방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러한 소방이 생일을 맞이했다. 11월 9일은 `제49주년 소방의 날'이다. 도민의 사랑과 신뢰로 성장해 온 강원소방은 1946년 4월 10일 도지사 직속기관으로 강원도소방위원회를 설치하고 소방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면서 시작됐다. 1946년 12월 15일 춘천 강릉 삼척 주문진 영월 북평 등 6개 지역에 소방서를 설치해 지역 소방업무를 본격적으로 수행하면서 비로소 강원소방 업무가 개시됐다.
정부 수립 이후 한때 국가소방체제로 전환되어 왔으나 1970년 정부조직법이 개정되면서 서울과 부산 외의 지역은 지방재정을 고려하여 국가에서 수행하도록 함으로써 소방사무가 국가소방과 자치소방으로 이원 운영되기도 하였다. 급속하게 발전하는 산업화와 도시화 그리고 화재의 대형화, 소방수요의 광역화 등 다양한 소방여건의 변화가 나타났다. 기초자치단체만으로는 감당하기 곤란하게 되었고 시대적 여건에 맞는 효율적 대응을 위하여 1992년 1월 1일 소방행정체제를 지금과 같은 광역소방체제로 전환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11년 소방 활동을 분석한 자료(2011년 9월 30일 기준)에 의하면 119 신고접수는 28만7,172건으로 전년 대비 20%가 증가했다. 화재발생 건수는 1,850건, 구조 4,065건, 구급 4만8,605건을 현장 출동했으며 급·배수지원, 민원출동, 행사지원 등 생활민원 2만3,597건, 위치추적 1,945건을 처리했다.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화재로 인한 사망자를 최근 4년 대비 42% 감축했다. 대형산불 5년 연속 제로화를 유지하고 물놀이 사망사고가 4년 연속 감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범지구적인 기후변화로 지진 산불 풍수해 산사태 폭설 등 다양한 자연재해가 대형화, 광역화, 글로벌화 추세이고 건물의 초고층화, 사회구조의 심층화, 생활패턴의 다양한 변화로 구제역, 신종플루, 대규모 정전, 식수난 등 인적재난이 빈발해 주민생활을 위협하고 있다. 강원소방에서는 재난 인명피해 10% 감축 추진을 목표로 출동시간 30초 앞당기기, 5분 이내 현장 도착율 제고, 소방차 길터주기 범도민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소방은 생명을 존중하고 사회 안전과 복지 증진의 이념을 바탕으로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 신체 및 재산보호의 사명을 가진다. 이를 위해 소방인은 명예, 신뢰, 안전 지킴이의 정신을 가지고 있다. 제49주년 소방의 날 생일을 맞이해 자축의 촛불을 끄기 전에 작은 소망을 기원해 본다.
“하나, 나는 명예롭게 행동한다. 하나, 나는 너를 믿는다. 하나, 나는 당신을 지킨다.” 119소방강령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행복 2배 실현을 위한 안전한 강원도 건설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해 본다.
<강원도민일보>
[동정]
◇박완주 춘천시의회 부의장은 9일 오전 10시 춘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소방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