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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오늘 홍천서 긴급구조 종합훈련
2009 긴급구조 종합훈련이 7일 오후2시 홍천군 서면 대명비발디파크에서 개최된다.
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홍천서방서가 주관하는 이번 훈련은 외지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는 대명비발디파크에서 화학 폭탄테러 및 대형 화재발생을 가상해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군청, 소방서, 군 경 등 관내 22개 기관 및 유관단체 300여명과 50여대의 장비가 참여, 긴급 구조체계 구축에 나선다.
도 의용소방대 최우수 지역대 선정
동해 북평의용소방대 지역대
동해소방서 북평의용소방대 삼화지역대(대장 김운래·사진)가 도 의용소방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지역대로 선정됐다.
이번 종합평가는 지난달 도내 42개 지역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현장대응능력, 인력관리, 교육훈련, 장비관리 등 4개 분야 14개 지표를 평가했으며 특히 화재진압, 구조활동, 자원봉사활동, 불조심캠페인, 소방관련자격증 보유, 지역행사참여 등에서 삼화지역대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삼화지역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 지역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달 9일 태백시에서 열리는 제3회 강원도지사기 여성의용소방대응급처치경연대회에서 강원도지사 포상식을 갖는다
◇박병호 삼척소방서장은 7일 오전 9시30분부터 소방공무원들과 함께 화재조사능력 향상을 위해 강원대 소방방재연구센터 실습관 견학을 실시한다
강원일보
삼척소방서 `서서 자는 나무' 복지단체서 음악
[삼척]삼척소방서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 `서서 자는 나무'는 격무에 시달리면서도 음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어루만져 주고 있다.
이 단체는 지난해 10월 음악과 이웃을 사랑하는 직원 몇 명이 모여 노인요양원, 장애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 남몰래 음악공연과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의 활동이 입소문을 타고 내부에 알려지면서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 지금은 우남철(42) 회장을 포함, 회원 수도 10명으로 늘었다.
우회장은 “쉬는 날이면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푹 쉬고 싶은 마음도 간절하지만, 우리의 연주와 노래에 맞춰 덩실덩실 춤을 추며 흥겨워 하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그럴 수 없다”며 “우리가 좋아하는 음악을 통해 봉사할 수 있다는 게 큰 기쁨”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