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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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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2010-07-21)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0-07-21
조회수
382
내용
[ 강원일보 15, 도민일보 2]
[인사]도소방본부 |
도소방본부 ▼소방령급 △소방방재청 원미숙 (원주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도소방본부 방호구조과 남궁규 (홍천소방서 예방안전과장) △홍천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이석철(소방방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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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최민철 철원소방서장
2010년 07월 21일 (수) | 박성은 |
승진 후 첫 보직을 도에서 시작하게 된 최민철(40) 철원소방서장은 명석한 두뇌와 정책 수립에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는 점이 높게 평가되는 인물.
전북 익산 출신으로 서울대를 졸업한 후 제45회 사법고시에 합격했으며 2005년 소방령 특채로 공직에 입문, 인천소방본부 감찰안전팀장 등을 역임.
박성은 kopark@kado.net
[프로필] 김진봉 홍천소방서장
2010년 07월 21일 (수) | 박성은 |
김진봉(57) 홍천소방서장은 감찰 및 예방행정에 정통하고, 기획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로 직원들 사이에서 신망이 두터운 인물.
춘천 출신으로 성수고를 졸업한 후 1978년 공직에 입문한 뒤 원주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도소방본부 상황실장·구조구급담당·예방 담당·소방교육 담당 등을 역임.
[ 강원일보 5, 도민일보 5]
폭염특보 영서 일부까지 확대 |
불쾌지수도 높아… 지자체·소방당국, 노인보호 등 비상 |
2010년 07월 21일 (수) | 이호 |
폭염특보가 영서지역 일부까지 확대되고 모든 사람이 불쾌감을 느낄 정도로 불쾌지수가 치솟으면서 도민들의 일상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기상청이 당분간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자 지자체까지 나서 폭염취약계층인 노인층 등의 보호에 나서는 등 대책을 서두르고 있다.
■ 폭염특보 확산…불쾌지수↑
20일 낮 도 전역에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불쾌지수까지 치솟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삼척이 이틀째 폭염경보가 내려졌으며 원주, 강릉(평지), 동해(평지), 홍천(평지), 양양(평지) 등에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태백, 평창, 정선을 제외한 15개 시·군의 기온이 30도를 넘는 무더위를 보였다.
기상청은 “될 수 있으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폭염경보가 발령되면 외출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물을 자주 많이 섭취하고 실내에서는 일광을 차단하고 통풍이 잘 되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무더위에 습도가 높은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불쾌지수도 높아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불쾌지수는 이날 오후 6시 현재 도내 대부분 지역이 ‘모든 사람이 불쾌감을 느끼는 수준’인 80을 넘어섰다. 또 21일 오전 9시와 오후 3시, 오후 6시에도 불쾌지수가 모두 80이 넘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와 함께 당분간 동해안지역은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 지자체·소방당국 비상
도와 각 시·군은 무더운 날씨로 인한 환자가 빈발할 것에 대비해 폭염피해가 가장 심한 시간대인 낮 12시∼3시는 혼자서 농약살포 등 농사일을 한다거나 체력 소모가 많은 외부활동, 격렬한 체육행사, 음주 후 차량 내 취침 등을 삼가줄 것을 집중 홍보키로 했다.
또 몸에 이상이 발생할 경우 시원하고 환기가 잘되는 곳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하고 소금물 또는 전해질 음료를 마셔 탈수로 인한 증상을 최대한 약화시키고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해 조기에 의사의 진단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인력과 이·통장 등을 적극 활용해 폭염주의·경보 발령시 일 1회 이상 안전 확인을 실시하고 폭염 대응 행동요령 이행 독려 및 무더위쉼터 이용 등을 홍보해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소방방재청은 폭염에 대비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오후 1∼3시 ‘무더위 휴식 시간제(Heat Break)’를 도입하는 2010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마련, 오는 9월까지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소방방재청은 또 소방관서를 중심으로 얼음조끼, 얼음팩, 정제 소금, 구급차 냉방기기 등 폭염관련 구급장비를 갖춘 ‘폭염특수 구급대’를 운영키로 했다.
이 호 leeho@kado.net
기상청이 당분간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자 지자체까지 나서 폭염취약계층인 노인층 등의 보호에 나서는 등 대책을 서두르고 있다.
■ 폭염특보 확산…불쾌지수↑
20일 낮 도 전역에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불쾌지수까지 치솟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삼척이 이틀째 폭염경보가 내려졌으며 원주, 강릉(평지), 동해(평지), 홍천(평지), 양양(평지) 등에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태백, 평창, 정선을 제외한 15개 시·군의 기온이 30도를 넘는 무더위를 보였다.
기상청은 “될 수 있으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폭염경보가 발령되면 외출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물을 자주 많이 섭취하고 실내에서는 일광을 차단하고 통풍이 잘 되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무더위에 습도가 높은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불쾌지수도 높아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불쾌지수는 이날 오후 6시 현재 도내 대부분 지역이 ‘모든 사람이 불쾌감을 느끼는 수준’인 80을 넘어섰다. 또 21일 오전 9시와 오후 3시, 오후 6시에도 불쾌지수가 모두 80이 넘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와 함께 당분간 동해안지역은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 지자체·소방당국 비상
도와 각 시·군은 무더운 날씨로 인한 환자가 빈발할 것에 대비해 폭염피해가 가장 심한 시간대인 낮 12시∼3시는 혼자서 농약살포 등 농사일을 한다거나 체력 소모가 많은 외부활동, 격렬한 체육행사, 음주 후 차량 내 취침 등을 삼가줄 것을 집중 홍보키로 했다.
또 몸에 이상이 발생할 경우 시원하고 환기가 잘되는 곳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하고 소금물 또는 전해질 음료를 마셔 탈수로 인한 증상을 최대한 약화시키고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해 조기에 의사의 진단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인력과 이·통장 등을 적극 활용해 폭염주의·경보 발령시 일 1회 이상 안전 확인을 실시하고 폭염 대응 행동요령 이행 독려 및 무더위쉼터 이용 등을 홍보해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소방방재청은 폭염에 대비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오후 1∼3시 ‘무더위 휴식 시간제(Heat Break)’를 도입하는 2010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마련, 오는 9월까지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소방방재청은 또 소방관서를 중심으로 얼음조끼, 얼음팩, 정제 소금, 구급차 냉방기기 등 폭염관련 구급장비를 갖춘 ‘폭염특수 구급대’를 운영키로 했다.
이 호 leeh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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