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소개
외국소방이야기
대한민국, 온두라스 소방청에 현대화된 구급차를 기증하다.
온두라스의 Municipio de Distrito Central (M.D.C.)에서의 응급상황관리를 강화할 목적으로 온두라스 소방청은 대한민국으로부터 새롭고 현대화된 86,700달러(한화 약 9,300만원) 가치의 구급차 3대를 기증받았습니다.
기증식에는 인권 사무소, 사법부, 거버넌스 및 지방 분권국의 국무위원 Héctor Leonel Ayala, 駐온두라스 대한민국 신승기대사, 온두라스 소방청장 Jaime Omar Silva 그리고 외무부 국제협력국장 Wendy Flores가 참석하였습니다.
연설에서 Ayala는 “Juan Orlando Hernández(온두라스 대통령)정부를 위해 駐온두라스 대한민국 대사로부터 기증받게 되어 영광이며, 3대의 구급차들은 온두라스 시민들의 필요를 위해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처하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또한 그는 “온두라스의 소방청이 수행하는 모든 일들은 우리에게 믿음을 주며, 중앙아메리카에서 최고이며, 자랑스럽고 만족스러운 많은 돋보이는 업적들이 있기에 이에 정부는 소방청을 계속 지원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駐온두라스 대한민국 신승기 대사는 “온두라스 소방청이 수행하는 가치 있는 소방업무를 발전시키는데 사용될 의미 있는 구급차들을 기증하게 되어 기쁘고, 도시에서 특별한 응급상황때 업무수행을 용이하게 하는데 사용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소방청장 Jaime Omar Silva는 “구급차들은 효율적이고 양질의 서비스로 자국민들의 삶을 보호하는 중요한 도구가 될 것임을 확신하며, 동시에 국무위원인 Héctor Leonel Ayala에게 소방청에 제공한 조건부 지원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발전된 기술의 장비를 탑재한 현대의 구급차는 하루 35~45건의 응급출동을 하는 온두라스 소방청의 구출 및 대응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