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안전
주제별 의료정보
1. 원인
○ 환경적인 요인에 의한 경우 : 추운 겨울이 아니더라도 바람이 부는 날에 비를 맞을 경우
○ 내분비계 이상 : 뇌하수체기능 저하증(hypopituitarism), 갑상선기능 저하증(hypothyroidism), 부신기능 저하증(hypoadrenalism), 저혈당증(hypoglycemia)
○ 중추신경계 병변 : 두부외상, 뇌종양, 뇌졸중
○ 약물 : 알코올, barbiturate(수면제), phenothiazine(antipsychotics)
○ 기타 : 패혈증, 화상, explosive dermatitis(폭발성 피부염) 등
2. 증상과 징후
○ 오한 : 초기에는 체온유지를 위하여 떨게 되고, 이때 생성되는 열로 체온을 유지한다.단, 체온이 32℃이하에서는 오한이 관찰되지 않는다.
○ 근육운동의 저하 : 초기에는 미세한 운동이 장해를 받지만, 나중에는 육안으로도 운동장애를 감지할 수 있다.
○ 의식장애
○ 생체징후 변화의 감지 : 호흡 및 심박동이 상당히 미약하여, 주의 깊게 관찰하지 않으면 호흡정지나 심정지로 오인하기 쉽다.
○ 부정맥 유발 : 심근상태의 불안정을 초래하여 외부의 조그만 자극에도 쉽게 심실세동을 유발시킨다.(서맥 -> 심방세동 -> 심실세동 -> 무수축 순으로 나타난다.)
○ 결국은 사망하게 된다.
3. 응급처치
저체온증은 즉각적인 응급처치를 받아야 하는 위급상황이며, 따라서 저체온증 환자의 응급처치를 할 때에는 호흡과 맥박을 감시할 수 있는 감시 장비를 이용하고, 가능하면 심전
도 감시 장비를 이용하도록 하며, 언제라도 심폐소생술이 가능하도록 준비한다. 응급처치는 다음과 같다.
○ 더 이상의 체온강하를 방지한다.(젖은 의복을 제거하고 따뜻한 장소로 옮긴다.)
○ 환자를 조심스럽게 다루도록 한다.(조그만 충격에도 심실세동이 유발)
○ 실온의 산소를 투여한다.
○ 병원으로 이송한다.
※ 본 내용은 참고자료이며, 적절한 진단 및 치료를 위해서는 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상담전화 '국번없이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