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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의료정보

제목
췌장염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4-08-19
조회수
790
내용

1. 정의

① 해부학 : 위의 아래쪽에 위치한 15cm의 암황색 기관

② 기능

- 외분비계 : 췌관을 통하여 십이지장으로 췌액을 분비

- 내분비계 : 인슐린, 글루카곤 등의 호르몬을 혈관 내로 분비

③ 기전 : 정상적으로 분비되는 소화효소들이 십이지장에서만 작소들지 않고 췌장 자체에 손상을 주게 된다.

④ 원인 : 담석, 지나친 음주

그 외에도 약, 외상, 수술,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이 되기도 하며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2. 증상 및 징후

① 갑자기 나타나는 심한 상복부 통증

② 구역, 구토

③ 발열

④ 종종 등으로 통증이 퍼지고 움직임에 의해 악화

- 외상도 없이 복부주위의 피부에 멍이 나타남.

3. 진단

① 혈액검사 (췌장 소화 효소가 혈액 내에 존재하는지 여부 확인)

② 컴퓨터 촬영(담석에 의하여 총담관이 막혀있는지 확인)

4. 응급처치지도

“의사를 보기 전까지 절대로 음식물을 마시거나 먹지 마세요“

: 음식은 소화 효소 분비를 촉진시켜 통증을 악화시킨다.

5. 치료

급성 췌장염은 통증이 심하므로 우선 통증을 억제시키는 치료를 한다. 그리고 충분한 수액공급으로 체액의 손실을 보충하며 중요한 치료 방법 중 한 가지가 금식을 하여 췌장을 쉬게 하는 것이다. 금식을 함으로써 췌장의 소화효소 분비를 억제하며 췌장염이 심한 경우 코를 통하여 위장 내에 관을 설치하여 십이지장으로 음식물을 넘어가게 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가스트린과 같은 췌장의 효소 분비를 자극하는 호르몬이 생성되지 않도록 한다.

[치료법]

① 일반요법

- 열 찜질을 해주어 통증을 감소시킬 것

- 금식으로 췌장을 쉬게하고 효소분비를 억제함.

② 약물요법

- 진통제(meperidine)

- 손상된 췌장이 분비해내지 못하는 소화 효소제(gabexate mesylate)

- 항생제(cefamezine)

[예방법]

- 자가진단으로 이상여부 관찰

- 전문인의 검진

- 혈액, 뇨 검사, 동위원소 조사법

- 췌장 X선 촬영

- 컴퓨터 촬영법

[합병증]

- 당뇨병

- 만성 칼슘 결핍증

- 췌장에 2차적 세균 감염이 일어남

- 다량 출혈 및 췌장 폐색

6. 예후

사망률 10명중 1명.

외분비계에 손상이 있으면 충분한 양의 소화 효소를 생산해 내지 못한다.

내분비계에 손상이 있을 경우 인슐린의 생산에 영향을 미쳐서 당뇨병으로 진행이 된다.

 본 내용은 참고자료이며, 적절한 진단 및 치료를 위해서는 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상담전화 '국번없이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