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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요청하신 원문입니다..
작성자
김종두
등록일
2007-12-05
조회수
1137
내용
이일섭 본부장님? 원주 소방서 정민정 안상구 직원을 고발하며 처벌을 해주세요
이름: 오운희 등록일: 2007.12.03 조회수: 629
안녕하세요?
이일섭 본부장님께 글을 올립니다. 강원도 원주소방서 대원인
정민정 ,안상구 대원들의 지난 12/1일에 저지른 만행에 대해 고발합니다
그날 저는 너무나 슬프고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그것은 저의 가족이나 다름없는 자루가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그 날 자루는 집앞 뜰에서 소변을 보기 위해 강아지 줄을 매고 나갔다고 지나가는 떠돌이 개가 공격하자 목줄이 풀려셔 양심없는 가해자로 인해 사고을 당했습니다.저흰 당연히 생명을 긴급후송하는 119에 전화를 하고 강아지를 가까운 동물병원 실어달라고 무릎만 꿇지 않았지 인간으로서 여자로서 비참하게 빌고 또 빌었습니다. 그러자 정민정 대원이 하는말'저 차는 사람을 태우는 차지 동물따위를 태우는 차가 아닙니다. 개를 태우는 시간에 사람한며을 더 구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며 저의 비참한 애원을 웃으면서 무시했습니다.본부장님? 정말 그 응급차는 개를 태우면 처벌을 받는 규정이라도 있습니까? 그렇게 우리 자루는 20분넘게 살려달로 몸을 떨었고 가해자와 경찰이 출동해 실랑이를 벌이는 동안 40분정도를 정 민 정 대원은 주민들롸 함께 팔짱끼고 구경을 안 상 구 직원은 운전석에 턱을 괴고 공회전 하고 있다가 아얘 주차까지 해놓고 구경을 하신 아주 위대하신 부하 직원들입니다.
다시 정 민 정 대원에게 비참하게 또 빌었습니다 그때는 그 사람이제게 질문을 하더군요 "당신 같으면 사람으 태우겠습니까? 개를 태우겠습니까 ?라고요 저는 급한 마음에 그럼 동물병원 응급 후송팀 전화라도 알려주세요 하자
정 민 정 대원이 하는 말"114에 문의하세요?"라고요 저희가 지구대에 조사를 받으러 갈때까지 구경하시길래 증언이라도 해주려고 자리를 지키는줄 알았습니다. 아무 기척도 없길래 "아저씨? 그렇게 바쁘시다면서 여기서 구경하시는거예요?라고 하자 본인도 아차싶었는지 황급히 40분만에 그자리를 도망치듯 가더군요....
조사를 받고 자루를 땅에 묻고 오는길에 그 정 민 정 / 안 상 구 직원들의 근무태만과 직무유기 죽어가는 강아지를 보고 114에 문의하라는둥 개는 싣을수 없다는둥 하는 동물학대가 떠올라 고발합니다. 그 직원들이 신속하게만 둘중에 행동했어도 우린 가족을 잃지 않았을것입니다 제가 알리론 소방대원이 국민의 혈세인 응급차와 출동할때 는 기록을 남기에 되어있을텐데...
당신 두분들은 그날 40분동안의 업무기록을 무엇이라고 남기겠습니까?
농땡이? 아님 근무태만? 아님 직무유기? 아님 동네싸움 구경?
어느걸로 하시겠어여? 제가 이런 사람들을 위해 혈세을 내야 하는것입니까?
그리고 12/1 늦은 저녁시간 9시 35분에 전화하신 상황실장이라는 분?
똑똑히 들으세요 공무원은 자기 소속과 통성명을 밝히게 되었습니다
모라하셨죠? 제가 당신의 부하직원인냥 나무랏죠? 마음대로 하시라고요?
서로 피해간다면 협박하셨죠? 전 가족을 잃었기때문에 더 피해받을게 없고
당신들은 내 가족들과 내게 잔인한 피해를 그날 오후에 이미 줬잖아요
모? 모라구요? 동물학대만은 빼고 고발해달라고요?
그리고 또 모요?
제가 솔직히 말하시라고 피해받기 싫으면 싫다고 ... 물었죠?
모라시드라....어이없게..........................
네 솔직히 피해받기 싫습니다.라고 말씀하셨죠? 상황실장님? 피해 받으세요
이일섭 강원소방본부장님 ? 이런 직무유기와 자기 동료 감싸는 시대는 이미 지나가도 한참 지났습니다
그럼 TV에 나오는 동물을 구해준 119대원들은 다 직무 위반이겠네요?
차라리 응급 동물 구조단에 넘겨주셨더라면..
처벌을 주십시요 그리고 제 앞으로 와서 제가 비참하게 빌었듯 비세요
"다시는 생명을 인간과 동물을 떠나 소방대원의 기본 개념인 소중히 여기겠닫고요...." 전 이 사건을 분명 말하지만 확실히 처리하지 않으면 상황실에서 멀씀하신 "맘대로 하세요?"라고요?
차라리 정민정 ? 안상구?대원님들 그날 차라리 도망을 가시지 그러셨어여 강아지 따윈 싣기 싫으셨으면 ... 그러면 직무유기는 아니잖아요
비겁한 원주 소방대원들...
좋아요 약자의 힘을 끝까지 목숨걸로 투쟁하겠습니다.
본부장님? 정 민 정 /안 상 구 /상황실장 이라는 고 윤재희 대원같은 분들과 분류하기 위해 반드시 기필코 처벌해주세요 제가 끝까지 지켜 볼겁니다
이렇게 글을 올려서 강원소방본부로부터 사과를 받아냈다고 합니다.
이런 정말 개같은 경우가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자신의 개** 죽었다고 그 개** 패 죽인 사람한테는 찍소리 못하고 죄없는
119대원에게 직무유기니 어쩌니 개같은 소리나 하고.....
아무리 사랑하고 좋아하는 개라지만 국민이 낸 세금으로 자기 개** 아프다고 119구급차 출동시킨것도 무개념의 극치라고 볼 수 있는데 오히려 큰소리 쳐서 119대원을 몰상식하고 일안하는 그런 공무원으로 몰고 가고 사과까지 받아낸 아주 위대한 분입니다.ㅋㅋ
목숨걸고 투쟁한다고??? 목숨을 건다는게 뭔지나 알고 말하라고 싶습니다.
119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일합니다.
하도 어이가 없어 원문만 올리고 가려다 몇자 적었습니다.
이상합니다.
이름: 오운희 등록일: 2007.12.03 조회수: 693
저의 핵심은 그 두 위대한 분들의 40분간의 업무를 하지 않음을 말하는건데.. 왜 자꾸 우리 자루가 사람을 잡네 마네...를 말하시는건지
누가 동정을 해달랍니까? 공과사 밝히자면서요? 그래요? 전 공을 밝힐겁니다
이상하리만큼 강아지 후송에 대해서만 말하고 40분간의 구경을 한 응급대원의 잘못을 말하지 않는 님들의 글은 자꾸 이상한 생각만 갖게 하네요.
저의 핵심을 알아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우리의 혈세를 깍아먹는 사람들의 처벌을 받아야지요.. 그래요 앞으로 동물 죽어가도 옮기지 말아요 그럴분들이니 그. 러.나 일할 시간에는 농땡이 하지말고 일을 해야죠
그날제게 명언을 하셨잖아요? 개를 태울시간에 사람한명 더 구해야 합니다..라고요
그리고 40분간 구경 .. 이러한 아이러니..
누가 님들에게 강아지 후송에 대해 말한겁니까? 왜 급하다면서 가지않고 구경한 저의를 밝히자는거지요..
열심히 다른데서 희생하는 소방관님들 욕먹게 하지 말구요.
그분들은 아마도 4분도 쉬지않고 일할겁니다.
요건 보너스입니다...
많은 분들이 자기 개 때문에 119를 부른 것에 대해 비난의 글을 올리자 대처하는 모습인데..
1. 처음에는 너무 사랑하는 자신의 개를 죽게 한(물론 오운희씨의 생각이지만)구급대원을 처벌해 달라는 요지의 글을 올렸습니다. 만행이니 어쩌니 입에 개거품을 물면서요..
2. 구급대원이 이송을 안해줘서 자신이 그토록 사랑하는 개**가 죽자 분하고 원통하여 자신이 처음 올린 원문에 찬성하는 글들을 보고 싶었을겁니다..하지만 그런 무개념의 극치를 달리는 글에 너 잘했다 하고 칭찬하거나 찬성하는 글들이 거의 없었겠죠....자신이 글을 올린 것에 대해 반박하거나 무지몽매함을 질타하거나 응급의료법을 제시하며 자신의 무개념을 들통나게 하는 글들이 올라오자 "어라 이게 아닌데....!!!"싶어서 자신은 죽은 개 때문이 아니라 그 119대원이 직무유기니 직무태만이니 하면서 119대원의 행동이 잘못 되었다는 걸 알려서 자신의 면죄부를 만드려고 합니다...물론 여기서도 직무유기니 직무태만이니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자신이 겪은 상황에 대해 구급대원의 대처가 직무유기나 직무태만으로 굳게 믿고 있었겠죠???ㅋㅋㅋ
3. 그러다가 강원도 소방본부에서 사과의 글을 남겼던지 메일을 보냈던지 했나봅니다.
4. 사과를 받고 나자 "거봐라. 그 구급대원 2명이 잘못을 했으니까 상급기관에서 사과를 하지 않느냐??" 이런 논리로 자신의 정당함을 외칩니다.
글을 삭제하며..
이름: 오운희 등록일: 2007.12.04 조회수: 729
여러분? 관심가져줘서 고맙습니다
관계처에 연락을 좀 아까 받았습니다
사과를 받았구요. 그리고 저때문에 상처를 받았을 다른 수고하시는 대원님들께 그저 미안합니다. 앞으론 본부에서 생명을 가진 생명체는 우송하라는 움직임이 있대네요.
힘을 주신분들께 감사인사 올립니다
빠진 글이 있네요.. 저는 개 주인이 아닙니다
개주인인 지인에게 이 글을 바칩니다
5. 그래도 자신을 비난하는 글들이 계속 올라오자 처음 올렸던 원문을 삭제합니다. 그리고는 그 개는 자신의 개가 아니고 친구의 개였다고 합니다 그려...ㅋㅋ
6. 그리고 나서는 이제 나타나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 열불나게 하고 정말 입에서 쌍시옷 나오게 해놓고 정말 고생하는 119대원에게 자신이 말한 '만행'을 저질러 놓고 자신의 이기주의와 자신의 무지함과 자신의 몰상식함을 온세상에 다 알려놓고 이제는 입을 다물겠다고 나타나지 않습니다..
7. 나의 결론 - 이런 개같은 경우가...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