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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나가다 한자 적습니다..
작성자
박석준
등록일
2007-12-06
조회수
1277
내용
밑에 내용들을 보니 저로서는 좀 이해할수 없는 부분이 많네요...
저도 강아지를 사랑하는 사람이고
또 밑에분들처럼 강아지를 가족과 같이 생각하시는 분들도 다 이해가 됩니다..
물론 강아지도 생명체죠..
허나 강아지를 키우고 안키우는건 전적으로 강아지 쥔장의 선택에 의한것입니다.
의무가 아니라는 거죠..
밑에 소방관님 말씀처럼 그 시간에 다른장소에서 위급한 사람이 있었을 경우 그 위급한 사람은 누가 책임질 것이며 대한민국에서 강아지가 어떤 생명체로 존중받고있는지는 모르나 사람과 절대로 동격이 될수는 없습니다...
그 강아지가 가여워서 안쓰러워서 구급대원께서 개인자격으로 도와드릴수는 있겠으나 근무태만,세금을 운운하며 마치 공무원자격으로서 정당히 해야할일을 하지않은것은 아닌것 같네요...
그게 정당화 된다면 햄스터를 키우는 가정에서는 햄스터 아프다고 119에...
애완 뱀을 키우는 가정에서는 먹이로 생닭먹다가 목에 걸렸다고 119에 전화하는 웃지못할 헤프닝이 빈번하게 일어날것 같습니다...
왜 위와같은 얘기를 하거나 동조를 하여 스스로 인격과 존중의 가치를 깍으려 하는지 답답하네요..
사람과 강아지는 절대 동일할수 없습니다.
강아지문제로 119에 전화하신분...
그리고 그분의 말씀에 동조하시는 분들....
사람으로서 119구급대원에게 서운하고 섭섭한 마음은 들수 있겠으나 119구급대원들께서 도덕적으로 지탄받을일을 하진 않은것 같네요...
주변에 강아지 키우는 사람에게 다 물어봐도 열이면 열 다 모두 어이없어 하시네요...
꼭 소수가 문제인것 같습니다...쩝...
은~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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