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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원본부 한심하네요..
작성자
강승주
등록일
2007-12-07
조회수
1286
내용
경남소방 소속 소방관입니다..실명 확인해서 조회 하셔도 됩니다..
우리가 대국민 봉사를 하는건 맞지만 게시판에 개인적으로 글을 도배한 자에게
사과를 한것은 한심한 짓입니다..어제도 우리관내에 개가 차에 치여 도로에 누워 있다는 신고를 받고 상활실에서 관련기관에 통보를 하고 구급차도 현장에 출동을 시키더군요..119는 업무영역이 무한대라고 생각하는 국민들에 부응하기 위해 우리업무가 아니라도 찾아주는 국민에 대한 보답으로 출동은 할수 있습니다..하지만 인도변으로 개를 치워놓고 소유자나 관계기관에게 이첩만 하고 오면 되는것을 왜 동물병원으로 이송을 하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사람이건 동물이건 다 생명이 소중아지만 엄연히 인간의 생명이 더 중함을 왜 그여자는 모르는지 밑에 글 보내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결론은 어제 그 개를 살릴려다 과다출혈로 119에 신고한 유치원생 구급차 이용 못하고 출동중이니 자차로 이송하라고 했습니다..이게 뭡니까..유치원생의 목숨보다 개의 목숨이 더중하다니 웃길 따름이고 강원소방본부 관계자에게 같은 동료로써 실망스러울 따름입니다..아닌건 아니다라고 말할줄 알고 이런식으로 도배하는 그여자 공무방해로 경찰에 고발조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