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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답답하다 소방본부...
작성자
김정현
등록일
2007-12-10
조회수
1442
내용
이게 사과해야할 일인가? 개주인이 개를 잃은것은 슬픈일이지만... 그럼 햄스터를 가족같이 키우던 사람이 햄스터를 데리고 산책을하다 지나가던 도둑고양이에게 물려서 생명이 위험하다. 그럼 119출동해서 싸이렌 울리며 동물병원으로 가야하는건가? 또 혈세혈세 강조하시는데 그개가 세금을 내나? 아니면 개주인이 그개 몫까지 세금을내나? 구급차는 강조한데로 국민의 혈세로 운영되기 때문에 세금을 낸 국민만이 이용할 수 있는것 아닌가? 오뭐시기 하시던분이 자꾸 사건의 논지를 벗어나지 말구 40분을 강조 하시는데 사건의 논지는 40분이 아니라 개를 안태웠다는 것에대한 원망으로 밖에 안들리 던데... 그리고 구급차는 언제 어디서든 환자를 빨리 이송할 수 있도록 모든 장비를 구급차안에 잘 채비 해 놓았을텐데... 그럼 그40분은 직무태만이 아니라 대기중이 더 맞는 이야기 아닌가? 소방서에서만 대기해야만 하는건가? 하여간 민원인이 사소한일로 꼬투리만 잡으면 벌벌기는 힘없는 소방본부 친구놈이 술만 먹으면 하던말이 조금 이해가 됩니다. "소방일은 너무 좋은데 소방조직은 너무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