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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을 죽이는 작업 만큼 힘든일은 없습니다
작성자
홍은혜
등록일
2008-06-12
조회수
2739
내용
너무도 각박한 세상 민심이 이제는 서로 신뢰를 구축해 가야 할곳까지 전이 되는 현실에 도민의 한사람으로 격분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서로를 믿지 못하고 눈치만 보아야 하는 잘못을 했어도 도저히 이건 아닌데 하여도 상사가 무섭고 특히 직원들이 무서워 큰소리도 낼수 없고 그저 직원들을 왕으로 대접해야 한다는 크고 작은 단체들 몇명이 모이기만 하면 좀더 미래지향적인 의견보다는 남의 잘못됨을 거론하며 남을 죽이는 일에 동조가 되는 현실 저또한 그런 사람입니다. 저도 남의 잘못을 실랄하게 비판하여 한?힌 삶을 살게 한 큰 죄를 지은 인간이기에 누구보다 남을 죽이는 작업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뒤에 나타날 후한도 알고 있기에 절대 남의 잘못보다 나자신을 바로 세우는 작업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말을 간절히 드립니다.
남의눈에 눈물나게 만들면 내눈엔 피눈물 나다는 삶의 도리를 깨달은 저입니다. 사이버범죄의 강력하게 정부에서 만든이유 불특정 다수인들의 공간에 특정인을 거론하였을땐 그사람 삶을 매장 시키는 것이기에 세상 잘못안하고 사는 사람없고, 궂이 이공간이 아닌 상대를 안다면 본인께 직접 조언해주어 고치도록 궂이 남의 가슴 한?히게 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제가 잘못 생각했다면 가르쳐주십시요. 도민의 한사람으로 이곳 공간은 아름답고 따뜻한 온정이 넘치는 그런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공무원들께선 느끼지 못하시지만 사업인 자영업자등 너무도 힘든 하루 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이곳 공간을 찾았을때 희망글들로 내일의 비젼을 꿈꿀수 있는 아름다운 삶의 공간이 되기를 도민의 한사람으로 간절히 바랍니다. 자랑스런 강원인으로 어디서나 떳떳이 설수 있도록 우리의 부족됨을 타인들께 보이지 않도록 했으면 합니다. 진정 용기있는 사람은 남의 잘못을 보기보다 나자신을 먼저 돌아보며, 잘못됨을 보았을때 본인께 직접 조언하여 더욱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이글을 보실지 모르겠으나 저로 인해 너무도 큰 아픔을 겪으셨던 분이 계시기에 전 몸소 그분보다 몇배 더큰 고통의 나날을 보내었습니다. 무릎끓고 사죄도 하고 평생 갚아도 아픔을 준 부분 치유가 될수 없기에 너무도 큰 고통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남을 아프게 하지 마십시요. 난 몇십배 더 고통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 생각하십시요. 제가 잘못 글을 올렸다면 바로 잡아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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