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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녕 이라는 말로 진정 감사의 인사를드립니다
작성자
함규식
등록일
2010-12-27
조회수
1574
내용

 

세월의 흐름이란 그 속에 많은 것을 남기고 또 후회하며 보람과 함께 추억이라는 아름다운 여운을 남기며 잊혀지는 것인가 봅니다.


이제 그 긴 세월 생사와 고락이란 단어와 아련한 정을 뒤로남기고 정든 소방가족을 떠날 무었들을 챙기며 진정 이렇게 감사하는 마음을 이곳에서 전하여드립니다.


존경하는 본부장님 학교장님 서장님 과.계장님 그리고 직원님들 그 많은 세월 속에서의 다사다난 했던 환경과 생활속에서의 배려와 박수 그리고 온정의 관심을 주셨음에 가슴을 모아 감사를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저는 배려와 이해보다 작은 나의 이익과 만족을 위하여 원망과 미움이란 갈등 속에서 괴로워함도 있었고 환희의 박수와 수많은 축하의 행복 또한 함께 했었지요 !


풀린 지난 시간들을 아련히 거두면. 하늘을 우러러 많은 부끄러움과 걷는 땅의 요철과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기도 하였고

그 걸림 속에는 이제는 밝히고 싶은 말 못할 평생 마음의 .가슴앓이. 한눈의 시력을 잃어버린 나만의 아픔 또한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영예스러운 고지에 건강하게 도착하였습니다. 근래에는 아무도 올라와 보지 못한 이 고지를....... 모두의 덕분에 말입니다.


감사함속에 행여 풀지 못한 오해나 미움이 남은 그 누군가가 계시면 넓은 아량으로 손을 흔들어주시고 못 다한 정이 있으시면 두루두루 시간 내어 삐삐 연락하시어 저가 쏘면 카드는 님이 긁어주세요.


모두들 건강하시고 숨쉬기운동의 천적 갈등과 스트레스는 풀고 나누는 배려로 웃음을 잃지 않는 훌륭한 직장의 소방인 으로 발전 하세요.


조직 속에 개인은 언제나 조직이 있으므로 존재하는 것임에 자기 자신을 조직과 슬기롭게 조화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겠지요.상하간의 순리인 屋漏在上知上之者在下 그리고

伯尺竿頭進一步의 이치를말입니다


이제 안녕이라고 드리고 싶은 끝말로 가수 조영남이 의미를 담아 부르던 노래  “모란동백”의 한 구절을 남겨봅니다


♪또한번 모란이 필 때까지.나를잊지마세요 ♬
또한번 동백이 필 때까지 나를 잊지 마세요 .........감사합니다.


    * 뒷글은 달지 말아 주시길 간곡히 바라며 

                                        딩크 함규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