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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구조구급활동 분석통계 발표
작성자
원주홍보
등록일
2018-05-16
조회수
144
내용
원주소방서(서장 원미숙)는 올해 1월 11일 개통한 소금산 출렁다리에서 약 4개월간 발생한 구조구급활동 실적을 분석한 통계자료를 발표했다.
2018년 1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소금산 출렁다리 구조구급출동 건수는 총 47건으로 2월 11건, 3월 14건, 4월 22건이었다. 성별 발생현황으로는 여성이 33명으로 남성 14명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았으며 여성비율은 70.2%를 차지했다.
총 환자 47명중 타시도 거주자 41명 87.2%, 휴일 30명 63.8% 연령별로는 60대 이상 27명으로 57.4%, 발생 원인으로는 미끄러짐 37건 78.7%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부주의 2건 어지럼 8건이 있었다.
출렁다리 개장 이후 정상부분에서 자주 발생하였으나, 휴일 출렁다리 일방통행 후엔 하산 길 우회로에서 전체 구급활동의 49%가 발생하였다.
현재 원주소방서에서는 주말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 및 민간산악구조대 임시운영 중에 있으며, 출렁다리에 가장 인접한 지정119지역대에 산악구조장비도 보강하여 증가하는 소방서비스 수요에 맞춰 선제적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첨부파일
소금산출렁다리_구급통계_분석발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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