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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소식

제목
(철원) 제19호 태풍 대비 상황판단회의 개최
작성자
철원홍보
등록일
2018-08-21
조회수
160
내용

철원소방서(서장 남흥우)는 21일 오전 10시 소회의실에서 태풍 19호(솔릭)가 한반도를 관통하는 강력한 태풍이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풍·폭우로 인한 인명·시설물·농작물 등 피해가 우려되어 상황판단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집중호우 및 강풍으로 인한 침수 등 시설물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피해우려 지역을 기동순찰하고,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및 수방장비·인명구조장비 등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단체 카톡방을 운영해 상황을 공유함으로써 현장 대비·대응·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기로 했다.

 남흥우 서장은 “현장활동 시 대원의 안전을 기본으로 군민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소방활동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확립하여,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태풍 오기 전 국민행동 요령을 숙지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군민들도 예방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풍 오기 전에는

 TV나 라디오를 수신하여 태풍의 진로와 도달시간을 숙지합시다.
 가정의 하수구나 집주변의 배수구를 점검하고 막힌 곳을 뚫어야 합니다.
 침수나 산사태가 일어날 위험이 있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대피장소와 비상연락방법을 미리 알아둡시다.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창문, 출입문 또는 마당이나 외부에 있는 헌 가구, 놀이기구, 자전거 등은 단단히 고정합시다.
 문과 창문을 잘 닫아 움직이지 않도록 하고, 안전을 위해 집안에 있도록 합니다.

낡은 창호는 강풍으로 휘어지거나 파손될 위험이 있으니 미리 교체하거나   창문을 창틀에 단단하게 고정시켜 틈이 생기지 않도록 보강해야 합니다.
 테이프를 붙일 때에는 유리가 창틀에 고정되도록 해 유리가 흔들리지 않도록 합니다.
 창틀과 유리 사이의 채움재가 손상되거나 벌어져 있으면 유리창이 깨질 위험이 있으므로, 틈이 없도록 보강해 주어야 합니다.
 집주변이나 경작지의 용·배수로를 점검합시다.
 주택주변의 산사태 위험이 있으면 미리 대피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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