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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이산화탄소 소화설비 안전사고 방지대책 추진

작성자

양양홍보

등록일

2018-10-05

조회수

155

내용

양양소방서(서장 조환근)는 9.4(화) 삼성전자 기흥사업자 CO2소화설비 누출사고 등 잇따른 소화설비 방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이산화탄소 소화설비의 대표적인 위험성은 수많은 사고사례에서 나타난 것과 같이 산소농도 저하와 이산화탄소의 흡입에 따라 나타나는 치명적인 인체 영향성이다.

이산화탄소 자체는 무독성 기체로 분류되지만 일반적인 이산화탄소 소화설비의 경우 방사 후 방호구역내의 산소 농도를 16~14%까지 떨어뜨리기 때문에 산소 부족에 따른 질식사고를 불러올 수밖에 없다.

이에 소방서는 이산화탄소 소화설비 대상인 양양 양수발전소외 4개소에 대해 유사사고 사례 방지 안전수칙 안내문 발송하고 관내 대상물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현재 이산화탄소 소화설비의 이해와 전문성 부족으로 인명피해가 발생되는 등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며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