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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

작성자

평창홍보

등록일

2018-11-15

조회수

165

내용

평창소방서(서장 김정희)는 15일 오후 2시 평창읍 고길리마을에서 소방공무원과 평창읍사무소, 의용소방대원,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를 개최했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이란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하고 소방차량 등 진입이 어려워 초기 화재 진화가 취약한 농촌마을을 지정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을 보급하는 사업이다.

소방서는 지난 2012년 평창읍 입탄리를 시작으로 ‘화재 없는 안전마을’을 추진해 올해 고길리마을을 12번째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마을 전 세대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했다.

이날 행사는 명예소방관 위촉식, 소화기ㆍ감지기 전달식,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 제막식, 소방안전 교육 순으로 이뤄졌다.

김정희 서장은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 마을은 화재 발생 시 현장에 도착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자율적인 안전관리체제 구축이 더욱 필요하다”며 “고길리마을이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속될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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