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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소식

제목
(횡성) 청명·한식 맞아 화재 특별경계 강화
작성자
횡성홍보
등록일
2019-04-02
조회수
162
내용

  횡성소방서(서장 유중근)는 식목일과 청명·한식이 다가오면서 오는 4일부터 나흘간 산불 등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

 

  이번 경계근무는 청명·한식 기간 중 성묘객, 상춘객 등에 의한 산불 등 화재의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산불 발생시 민가, 시설물 신속 보호를 위한 특별경계근무는 4일(木) 오후 6시부터 7일(日) 오후 6시까지 실시되며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675명의 인력과 40대의 장비가 동원된다.

 

  이에 따라, 산불 등 화재발생시 신속한 상황관리를 위한 유관기관 전파 등 정보 공유, 의용소방대 산불취약지역 순찰 강화,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전 직원 비상응소체계를 갖춘다.

 

  이와 함께, 횡성 관내 19대 의용소방대는 오는 5일 각 지역별 주요 등산로, 산불 위험 지역 등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일제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여 지역주민에게 산불 위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더불어, 최근 3년간 청명·한식 기간 동안에 횡성 관내에서는 총 7 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지난 2016년 6건, 2017년 1건을 보였고, 지난   해에는 화재 제로화를 달성해 해마다 화재 감소 추세를 보였다.

 

  유중근 횡성소방서장은 “산불 뿐만 아니라 화재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예방, 대응, 대비 분야별 대책을 통해 대형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