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알림마당
소방서 소식
제목
(횡성) 횡성소방서, 본격 여행시즌 맞아 야영장 방문 안전지도 강화
작성자
횡성홍보
등록일
2019-04-09
조회수
175
내용
횡성소방서(서장 유중근)는 오는 24일까지 본격적인 관광 시즌을 맞아 관내 등록야영장 36개소에 대한 소방점검 등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야영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로 취사, 전기 사용 등으로 인한 화재발생 위험성 상주하고 있어, 화재예방 등 안전을 위해 소방공무원 36개 야영장을 일일이 방문하여 ▲ 소화기 및 감지기 설치·작동 여부 확인 ▲ 비상시 대피를 위한 탈출로 확보 ▲ 소방차 현장 출동로를 현지 확인해 화재발생시 신속히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야영장 관계인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 소방교육과 더불어 전용 누전차단기와 같은 안전인증 제품을 사용토록 지도한다.
이 외에도, 초·중·고등학생 수학여행이 시작되면서 횡성을 방문하는 학교의 요청이 있을 경우, 숙박지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숙박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수학여행 지원서비스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한편 2017년에는 서울 등 타 지역에서 총 79개 학교에서 수학여행 사전점검 서비스를 신청해 이용했다.
유중근 횡성소방서장은 “전국적으로 연중 관광객의 약 27%가 봄철에 관광하는 것으로 나타나, 봄철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횡성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전대책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