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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 경형사다리차 현지적응 이상무

작성자

원주홍보

등록일

2020-05-26

조회수

1033

내용

□ 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는 신형 경형사다리차 운용능력 향상을 위한 현지적응훈련을 26일 반곡역사에서 실시했다.

□ 경형사다리차는 지난달 13일부터 배치돼 같은 달 24일부터 본격적인 운용에 들어갔으며 각종 훈련과 화재현장에 지속적으로 우선 투입해 운용자의 조작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 경형사다리차는 지난 24일 흥업면 사제리에서 발생한 창고 화재현장에도 배치돼 지상 경방대원이 방수하는 용수가 닿지 않는 창고 상부 화재를 효율적으로 진압하는 활약을 벌였다.

□ 소방서는 이날에도 경형사다리차의 장점을 살린 저층건축물 상층부의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전술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 이병은 원주서장은“신규 경형사다리차 도입으로 협소한 곳에서의 인명구조활동에 큰 효과를 기대하고있다”며“계속되는 훈련과 현장투입을 통한 적응성을 향상으로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편 경형사다리차는 기존 사다리차보다 차체가 작아 작업에 필요한 공간이 절반이하며, 자체적으로 2천 리터의 소방용수를 담을 수 있어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