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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 집중호우 시 안전주의 당부

작성자

평창홍보

등록일

2020-08-11

조회수

711

내용

평창소방서는 길어지는 장마ㆍ집중호우로 침수피해와 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mm 이상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mm 이상 예상될 때 발령된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 90mm 이상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mm 이상 예상될 때다.

집중호우가 내리면 자주 물에 잠기는 지역(저지대ㆍ지하실ㆍ하수도 등)과 산사태 위험지역의 접근을 피해야 한다.

실내에서는 문과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하며 TV 등으로 기상 상황을 파악하는 게 좋다.

또 전기 누전에 의한 감전을 방지하기 위해선 침수 우려 시 차단기를 내려야 한다. 전선에 문제가 발생하면

한국전력공사(123)에 신고하고 감전 위험이 높은 시설물(가로등ㆍ신호등 등) 주변의 접근을 금지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해 홍수, 침수, 산사태 등 각종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집 주변 배수구와 전기 시설 등을 사전에 점검해야 한다. 침수 시에는 감전 우려가 있기 때문에 먼저 대피하는 게 필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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