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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고성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박차
작성자
고성홍보
등록일
2020-10-28
조회수
714
내용
고성소방서(서장 유중근)는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해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성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관내 겨울철(11월~2월) 발생 화재를 분석한 결과 83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2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겨울철 화재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68.7%(57건)으로 가장 높아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과 실내 활동이 큰 폭으로 늘어나는 겨울철 특성상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고성소방서에서는 평화의 번영의 시대, 화재로부터 안전한 선진 강원을 목표로 4개전략 11개 중점과제와 12개 특수시책을 바탕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확대 ▲겨울철 4대 화재위험용품 안전하게 사용하기 집중홍보 ▲민·관 소방안전협의회 구성 및 소방정책 공유·소통 ▲화재없는 안전마을 신규조성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 홍보 ▲대형화재취약대상 안전점검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축사시설 소방안전대책 ▲폭설피해 취약지역 사전점검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유중근 고성소방서장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으로 고성군 겨울철 화재발생 건수가 점진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며 “화재로부터 내 가족 내 이웃을 지키기 위해 화재예방에 솔선수범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