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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불조심 강조의 달 맞아 공공기관 등 적극 홍보

작성자

철원홍보

등록일

2020-11-11

조회수

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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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서장 남흥우)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ㆍ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시기를 맞아 관내 기관ㆍ업체와 협조해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신철원 우체국과 동철원 농협, 하나로마트와 협의해 ‘소방안전 포스터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포스터를 배너로 제작하고 설치했다.

배너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고 초기 화재에서 소화기ㆍ감지기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담겨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겨울철이 시작되면서 관내 주택 배전함, 돈사 등에서 각종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화재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가 절실한 실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기적으로 겨울철은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하므로 화재 위험요인 차단이 가장 중요하다”며 “집을 나서기 전 가스밸브ㆍ전원을 차단했는지 확인하고 화목보일러, 전기용품 등은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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