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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소식

제목
양양소방서, 화재 시 ‘선(先)대피 후(後)신고’안전의식 집중홍보
작성자
양양소방서
등록일
2022-08-09
조회수
379
내용

양양소방서(서장 최식봉)는 화재 발생 시 피난 지연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하여 ()대피 후()신고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대피 후()신고는 소화기 사용 등 초기 화재진압에 치중했던 기존 홍보와 교육방식을 탈피해 화재 시에는 신고나 초기 진압보다 피난이 가장 우선임을 알리는 정책이다.

 

화재발생 시 초기 소화를 시도하면 여러 요인으로 인해 당황하고 시간이 지체되면 연기 흡입 등 치명적인 사고를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화재가 발생할 경우 건물 내의 비상벨을 누르거나, “불이야를 크게 외쳐 주변에 알리고, 안전한 피난을 위해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고 벽을 짚으며 낮은 자세로 옥상, 건물외부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후 119에 신고해야한다.

 

최식봉 양양소방서장은 화재는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확산되기 때문에, 화재가 발생하면 우선 화재 사실을 크게 외치며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신고해 달라. 더불어 건물의 비상구 위치를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달라"라고 당부했다.

대피우선 대국민 홍보 포스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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