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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8월 3일 너무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박연선
등록일
2015-08-05
조회수
1159
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휴가기간중 저희 부모님께서 겪으셨던 감사할 사연이 있어서 칭찬의 글을 올립니다.
휴가차 저희 부모님께서 강원도 지역을 여행하시던중 갑작스러운 강한 복통으로 인하여 강원도 주문진 휴게소
에서 119를 부르셨다고 합니다. 아버지께서는 연세가 많으셨고 고혈압 증세도 있으십니다. 동행하시던 어머니
께서는 아버지의 갑작스런 심한 복통 호소에 많이 당황하셨지만 119에 연락을 하셨고 이른 시간에 119대원 여
러분들이 도착하셔서 30분간 강릉 동인병원으로 이송하셨다고 합니다. 이동중에도 복통으로 인해 화장실을 여
러차례 들려야 했고 그때마다 출동하셨던 대원분이 업어서 이동을 도우셨다고 하네요.
당시 출동하셨던 대원분들이 고마우셨는지 이름을 잊지않고 얘기해 주셨는데 이창희 대원님과 원성범 대원님
께서 성심껏 도와주셨던것을 여러차례 말씀하셨습니다.
가까운곳에 살고 있었다면 만나뵙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었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이라서 이렇게나마 감사
의 인사를 올립니다. 덥거나 춥거나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신다는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
게 직접 도움을 받게 되니 그 고마움을 더 느꼈습니다. 두 분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