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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평창소방서봉평119안전센터 감사합니다
작성자
소다희
등록일
2021-11-22
조회수
535
내용
안녕하세요. 강원도 평창 봉평에 살고있는 소다희라고 합니다
지난 11월7일 일요일 집에 있는 나뭇가지들을 정리한다고 아빠가 전기톱으로 작업 하고 계셨어요
근데 전기톱 방향을 바꾸다가 실수로 날이 팔 쪽으로 향해서 상처가 났어요
가족들 너무 놀라서 정신이 없고
아빠는 걱정시키지 않으시려고 괜찮다고만 하시는데 팔 상처에서는 피가 멈추지 않고 있었어요
아찔한 순간에서 집에 약품은 없고
일요일 원주까지는 차가 막힐 것 같아서
당황스러운 와중에 동네분이 119 방문을 제안하셨고 그러는게 낫겠다는 판단하에
엄마와 아빠는 봉평소방서로 갔습니다
저는 서울을 꼭 가야하는 일정이 있어서
엄마아빠 두분이서 가셨는데
소방서에 계신 분들이 너~~무 친절하고
응급처지를 잘해주셔서 다행이란 말을 전해들었습니다
수술을 받아야할지도 모르니 원주 성지병원이 나을꺼라고 하셔서 아빠는 성지병원에서 잘 꼬매고 지금은 실밥도 풀으셨어요
병원까지 가는거리도 꽤 있고 병원에서 대기시간도 발생하였기에 소방관 분들이 응급처치를 안해주셨으면 상처가 덧나서 회복이 늦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한 마음을 어찌 표현해야 할지 몰라서 이렇게 글을 쓰고 있지만
정말 그날 가족들이 놀란 마음을 다시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덕분에 봉평에서 안전하게 살고있는 것 같아 뿌듯하기까지 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꼭 이 감사한 마음을 봉평소방관 분들께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11월7일 일요일 집에 있는 나뭇가지들을 정리한다고 아빠가 전기톱으로 작업 하고 계셨어요
근데 전기톱 방향을 바꾸다가 실수로 날이 팔 쪽으로 향해서 상처가 났어요
가족들 너무 놀라서 정신이 없고
아빠는 걱정시키지 않으시려고 괜찮다고만 하시는데 팔 상처에서는 피가 멈추지 않고 있었어요
아찔한 순간에서 집에 약품은 없고
일요일 원주까지는 차가 막힐 것 같아서
당황스러운 와중에 동네분이 119 방문을 제안하셨고 그러는게 낫겠다는 판단하에
엄마와 아빠는 봉평소방서로 갔습니다
저는 서울을 꼭 가야하는 일정이 있어서
엄마아빠 두분이서 가셨는데
소방서에 계신 분들이 너~~무 친절하고
응급처지를 잘해주셔서 다행이란 말을 전해들었습니다
수술을 받아야할지도 모르니 원주 성지병원이 나을꺼라고 하셔서 아빠는 성지병원에서 잘 꼬매고 지금은 실밥도 풀으셨어요
병원까지 가는거리도 꽤 있고 병원에서 대기시간도 발생하였기에 소방관 분들이 응급처치를 안해주셨으면 상처가 덧나서 회복이 늦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한 마음을 어찌 표현해야 할지 몰라서 이렇게 글을 쓰고 있지만
정말 그날 가족들이 놀란 마음을 다시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덕분에 봉평에서 안전하게 살고있는 것 같아 뿌듯하기까지 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꼭 이 감사한 마음을 봉평소방관 분들께 전달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