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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원소방본부 119산악구조대 구조대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신윤호
등록일
2022-05-26
조회수
403
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22년 5월 19일에 설악산 한편의 시를 위한 길 릿지 등반 도중 발목 부상을 입어 도움을 받았던 사람입니다.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산에서 부상을 입어 이동이 어려운 상태에서 힘들게 제가 있는 위치까지 올라오셔서 빠른 대응으로 친절하게 안심시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상으로 인해 이동이 어려운 상태다 보니 가지고 있던 물과 이온음료를 다 소진한 상태에서 갈증이 심했는데 어떻게 아셨는지 시원한 이온음료를 먼저 주셔서 더할 나위없이 감사했습니다. 정말 살 것 같다는 표현이 맞을 것입니다.
헬기 요청 후에 헬기 바람이 강하여 눈을 뜨기 어려운 상황에서 온몸으로 저를 감싸서 안아주셨던 그때의 기억은 너무나도 생생합니다. 혹시나 바람이 불까 혹시나 모래나 잔돌이 얼굴로 올까싶어 저를 덮듯이 감싸서 보호해 주시는데 너무 감동이고 감사했습니다. 성함이라도 기억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것이 많은 부분으로 아쉬움이 남습니다.
덕분에 더 큰 부상없이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사람으로서 힘들고 짜증날 수도 있는데 웃으며 다가와 안심시켜 주시는 모습에 더욱 감사함을 느낍니다.
헬기 구조대원 분들도, 구급차 구조대원분들도 감사하다는 말씀 같이 드립니다.
병원까지 이동중에도 다른 부분 문제가 없는지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서 전달해 주시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19 구조대원 여러분들~~~ 모든 분들이 그러하시겠지만 시민들을 위해 애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건강도 중요하지만 더 많은 분들을 위해서라도 다치지 마시고 늘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구조대원 분들께서 건강하셔야 더 많은 사람들 도와주실 수 있으니까요^^
늘 건강하시고 다치지 마시고 행복하게 지내시기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산에서 부상을 입어 이동이 어려운 상태에서 힘들게 제가 있는 위치까지 올라오셔서 빠른 대응으로 친절하게 안심시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상으로 인해 이동이 어려운 상태다 보니 가지고 있던 물과 이온음료를 다 소진한 상태에서 갈증이 심했는데 어떻게 아셨는지 시원한 이온음료를 먼저 주셔서 더할 나위없이 감사했습니다. 정말 살 것 같다는 표현이 맞을 것입니다.
헬기 요청 후에 헬기 바람이 강하여 눈을 뜨기 어려운 상황에서 온몸으로 저를 감싸서 안아주셨던 그때의 기억은 너무나도 생생합니다. 혹시나 바람이 불까 혹시나 모래나 잔돌이 얼굴로 올까싶어 저를 덮듯이 감싸서 보호해 주시는데 너무 감동이고 감사했습니다. 성함이라도 기억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것이 많은 부분으로 아쉬움이 남습니다.
덕분에 더 큰 부상없이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사람으로서 힘들고 짜증날 수도 있는데 웃으며 다가와 안심시켜 주시는 모습에 더욱 감사함을 느낍니다.
헬기 구조대원 분들도, 구급차 구조대원분들도 감사하다는 말씀 같이 드립니다.
병원까지 이동중에도 다른 부분 문제가 없는지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서 전달해 주시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19 구조대원 여러분들~~~ 모든 분들이 그러하시겠지만 시민들을 위해 애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건강도 중요하지만 더 많은 분들을 위해서라도 다치지 마시고 늘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구조대원 분들께서 건강하셔야 더 많은 사람들 도와주실 수 있으니까요^^
늘 건강하시고 다치지 마시고 행복하게 지내시기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