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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환동해특수대응단 산악구조대3팀 감사합니다!!!
작성자
천혜진
등록일
2022-07-18
조회수
468
내용
지난 주말 오전 일찍 친한 언니와 둘이 백담사에서 봉정암까지 등산을 시작했고
봉정암에서 사진도 찍고 불사도 하고 미역국도 먹고 다시 내려오는데 무릎이 아파와서 걷기가 힘들었다
게다가 삐끗하는 바람에 더욱 걸을수가 없는데 백담사에서 차를 세워둔 공영주차장까지 가는 버스는 저녁 7시가 막차였고
마음은 급한데 걸을수는 없고 날은 저물고 있었다.
게다가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온몸이 다 젖었고 깜깜해지는데 정말 아득했다.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고 올라올때 찍어둔 구급함에 적혀있는 전화번호에 전화해서 신고를 하였다.
구조대원들이 오셔서 부축해서 백담사까지 내려오니 밤 12시가 되었다
차량으로 우리차까지 이동시켜주셨고
드뎌 살았다
깊은 산속에서 깜깜해지고 비는 내리고 걷지는 못하고
낮에는 시원해 보이던 계곡의 물도 무섭게 느껴지고 산짐승도 나타날것같고 정말 무서웠다.
그때 짠하고 나타나준 산악구조대!!!
정말 감사합니다.
한국의 산악구조대 시스템 정말 감사합니다.
환동해특수대응단 산악구조대3팀 정말 고마워요!!!
대원들 모두 잘생기셨어요!!!
인성도 짱이세요!!!
봉정암에서 사진도 찍고 불사도 하고 미역국도 먹고 다시 내려오는데 무릎이 아파와서 걷기가 힘들었다
게다가 삐끗하는 바람에 더욱 걸을수가 없는데 백담사에서 차를 세워둔 공영주차장까지 가는 버스는 저녁 7시가 막차였고
마음은 급한데 걸을수는 없고 날은 저물고 있었다.
게다가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온몸이 다 젖었고 깜깜해지는데 정말 아득했다.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고 올라올때 찍어둔 구급함에 적혀있는 전화번호에 전화해서 신고를 하였다.
구조대원들이 오셔서 부축해서 백담사까지 내려오니 밤 12시가 되었다
차량으로 우리차까지 이동시켜주셨고
드뎌 살았다
깊은 산속에서 깜깜해지고 비는 내리고 걷지는 못하고
낮에는 시원해 보이던 계곡의 물도 무섭게 느껴지고 산짐승도 나타날것같고 정말 무서웠다.
그때 짠하고 나타나준 산악구조대!!!
정말 감사합니다.
한국의 산악구조대 시스템 정말 감사합니다.
환동해특수대응단 산악구조대3팀 정말 고마워요!!!
대원들 모두 잘생기셨어요!!!
인성도 짱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