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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양양소방서 소방관님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작성자
김명수
등록일
2023-08-08
조회수
425
내용
양양소방서 소방관님께~!
7월14일 저녁 7시 10분경 양양군 현남면 인구중앙길 99 로 출동해주신 소방관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어 이렇게 적습니다.
당시 아내가 복어회를 먹고 독에 감염된 상태였습니다. 말이 어눌해지고, 근육에 힘이 풀리는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강릉 아산병원 응급실로 이송했습니다.
저는 자차로 이동하기로 해서 도착해보니 이송해주신 소방관님들은 안계셨습니다. 그때 감사인사도 못드려 아쉬운 마음이 컸지만 아내의 상태가 점점 안좋아지는 상태였습니다.
아내에게 내색 할 수 없었지만 불안한 마음이 커져가고 있었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아내가 소방관님께서 이송 중에 안심시켜주려 했던 말씀, 응급실에 도착해서 진료를 볼 때 까지 안내를 친절하게 해주셨다는 얘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내가 ' 본인이 이렇게 위중한데 그런 얘기를 할 정신이 있나?' 라고 생각이들 정도였지만 '얼마나 고마웠으면..' 이라는 생각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자정이 다되어 고비를 넘겼고 응급실에서 퇴원 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 대한민국 국민으로 항상 소방관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은 있었습니다. 그런데 직접 이렇게 도움의 손길을 받으니 정말 소방관님에 대한 믿음과 감사한 마음이 더욱 크게 들었습니다. 다신 한 번 감사 말씀드립니다 !!
7월14일 저녁 7시 10분경 양양군 현남면 인구중앙길 99 로 출동해주신 소방관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어 이렇게 적습니다.
당시 아내가 복어회를 먹고 독에 감염된 상태였습니다. 말이 어눌해지고, 근육에 힘이 풀리는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강릉 아산병원 응급실로 이송했습니다.
저는 자차로 이동하기로 해서 도착해보니 이송해주신 소방관님들은 안계셨습니다. 그때 감사인사도 못드려 아쉬운 마음이 컸지만 아내의 상태가 점점 안좋아지는 상태였습니다.
아내에게 내색 할 수 없었지만 불안한 마음이 커져가고 있었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아내가 소방관님께서 이송 중에 안심시켜주려 했던 말씀, 응급실에 도착해서 진료를 볼 때 까지 안내를 친절하게 해주셨다는 얘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내가 ' 본인이 이렇게 위중한데 그런 얘기를 할 정신이 있나?' 라고 생각이들 정도였지만 '얼마나 고마웠으면..' 이라는 생각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자정이 다되어 고비를 넘겼고 응급실에서 퇴원 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 대한민국 국민으로 항상 소방관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은 있었습니다. 그런데 직접 이렇게 도움의 손길을 받으니 정말 소방관님에 대한 믿음과 감사한 마음이 더욱 크게 들었습니다. 다신 한 번 감사 말씀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