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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소방본부장,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현장안전점검
작성자
본부
등록일
2025-01-17
조회수
180
내용

김승룡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은 17일 춘천시 동면에 위치한 

   네이버 데이터센터 을 방문해 소방 안전 관리 전반에 대한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화재로 인한 대형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데이터의 안정적 

   관리를 통해 도민들에게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

 

김 본부장이 첫 방문지로 네이버 데이터센터를 선택한 이유는 

   데이터센터가 AI 시대를 이끄는 핵심 시설로,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 산업 육성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데이터센터는 지역 경제와 기술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디지털 환경 제공을 위해 고도화된 소방 안전 체계를 유지해야 하는 

   상징적인 장소로 꼽힌다. 특히 화재나 정전 같은 사고는 

   데이터 손실과 사회적 혼란을 초래할 수 있어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러한 점검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안전과 산업 성장 간의 균형을 

   추구하고자 하는 의지가 드러났다.

 

네이버 데이터센터 은 연면적 46,850규모로 4개 동으로 이루어진 최첨단 시설이다

   이곳은 "사용자가 만든 데이터는 영원히 후대에 전해야 한다"는 사명감 아래 설계되었으며,

   옥내소화전, 스프링클러, 비상방송설비 등 다양한 소방 장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데이터 보호를 위해 물 사용이 제한되는 데이터 서버실과 UPS실에는 

   불활성기체 소화약제가 설치되어 있어 데이터 손실을 방지할 수 있는 

   특화된 시스템이 적용됐다.

 

현장 점검 중 김 본부장은 화재 취약 요소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꼼꼼히 살펴보며, 관계자들에게 “AI와 같은 첨단 기술의 중심인 데이터센터의 안전은 

   곧 우리 사회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철저한 관리와 정기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UPS실과 서버실과 같은 주요 공간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데이터센터 관계자들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에는 네이버 데이터센터를 포함해 총 5개의 

   데이터센터가 운영 중이다. 김 본부장은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다른 데이터센터들도 지속적으로 점검해 모든 시설이 철저한 안전 관리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화재나 정전은 단순한 손실을 넘어 AI 생태계에 혼란을 줄 수 있다며 

   소방 설비 유지와 정기 점검의 중요성을 거듭 당부했다.

 

김승룡 도 소방본부장은화재나 정전과 같은 사고는 단순한 물리적 손실을 넘어 

   데이터 손실과 AI 생태계의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소방 설비의 유지·관리와 

   안전 점검에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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