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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2월 15일(토),
‘2025 삼척 정월대보름제' 행사장 3개소(삼척 엑스포 광장, 삼척해수욕장,
삼척시내 일원)에 대한 다중운집 인파사고 대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 삼척 정월대보름제는 2월 14일부터 16일까지(3일간) 열리며,
특히 올해는 삼척기줄다리기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 10주년을 맞아
예상되는 대규모 방문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진행됐다.
※ 예상인원: 3일간 총 10만명(1일 최고 6만명/ 순간 최대 2,500명)
○ 이날 김 본부장은 ▲대규모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의 안전관리 실태 ▲소방력 배치 및
긴급 대응체계 ▲구급 및 응급의료 지원 ▲소방시설 및 대피로 확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 특히, 삼척 엑스포 광장, 삼척해수욕장, 삼척 시내 일원 등 주요 행사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고 예방과 긴급 대응 계획을 면밀히 검토했다.
또한, 이날 주요행사인 달집태우기와 대기줄다리에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해당 현장을 중심으로 현장지휘 및 구급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 아울러, 삼척소방서에서는 축제 기간 동안 화재 예방과 안전 관리를 위해
소방차량 2대(험지펌프차, 구급차)와 소방대원 5명을 배치하고, 예방순찰과
신속 대응팀을 운영해, 도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화재 예방과 긴급 대응을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마련 했다.
○ 김승룡 소방본부장은 “정월대보름제는 삼척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축제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소방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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